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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노(대표 성기범)가 ‘엔키노에이아이’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이번 변화는 회사의 정체성을 AI 중심 기업으로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다.
엔키노에이아이는 법률, 관세,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서비스를 선보여 왔으며, 연내 교육용 AI 서비스 ‘AI Love School’을 초·중·고와 대학 시장에 구독형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누구나 손쉽게 AI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AI 개발 플랫폼으로, 교육기관과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데이터 분석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자체 A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발전설비 관리 △이상 거래 탐지 △피부 진단 △건설 현장 안전 관리 등 여러 산업 현장에 AI 기술을 적용해 왔다.
또한 AI 관세 프로그램은 수출입 기업이 적합한 HS코드를 빠르게 찾도록 도와 관세 비용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법률 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서비스도 개발 중으로, AI를 기반으로 판례 검색과 문서 작성을 손쉽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와 민간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도 엔키노에이아이의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부는 공공 부문에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생성형 AI와 맞춤형 솔루션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엔키노에이아이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엔키노에이아이 성기범 대표는 “AI 서비스를 생활 속에 적용해 고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교육, 헬스케어, 비즈니스 솔루션 등 다양한 산업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AI 플랫폼 서비스와 AI H/W 서비스로 라인업을 확대해 AI 관련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구독 서비스 모델에 R&D 역량을 집중시켜 향후 코넥스 상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키노에이아이는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 가치를 높여 AI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증시에 상장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엔키노에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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