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우제가 ‘선재 업고 튀어’에서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후,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사 심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심스토리는 MBN·채널S ‘전현무 계획’ 시리즈와 MBN 장수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한일 합작 서바이벌 ‘캐스팅 1147km’ 등을 제작한 제작사다.
심스토리 송선의 대표는 “이우제는 안정된 연기력과 독특한 개성을 가진 배우로, 자신만의 서사를 현실감 있게 풀어내는 연기가 강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그의 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우제는 연극 ‘소’에서 7~8줄 독백을 소화하며 연기자의 길을 확신했고, 이후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대학 체육교육과 학생 ‘김초롱’으로 특별출연했다. 전작 ‘여신강림’의 ‘초롱이’ 캐릭터가 대학생으로 성장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함을 선사하고, 김혜윤, 변우석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 극의 재미를 더했다.
190㎝가 넘는 훤칠한 키와 큰 체격에도 불구하고, 이우제는 놀라는 연기나 생활 밀착형 캐릭터를 능숙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tvN ‘여신강림’,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SBS ‘소방서 옆 경찰서’ 등에서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는 밝은 외면과 내면의 어두움을 동시에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캐릭터 연구를 위해 일기를 쓰는 등 섬세한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 후 MBC ‘밤에 피는 꽃’에서 감초 역할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앞으로 더 다채로운 연기 활동과 큰 꿈을 향한 도약을 예고했다
자료 제공 : 심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