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 대기실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 큐잇(Queue-it)이 KB증권과 획기적인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한국 기업들이 공정하고 투명하며 안정적인 온라인 경험을 제공해 신뢰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큐잇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다.
KB증권은 온라인 수요가 최고치에 이른 시기에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최적의 성능과 원활한 디지털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큐잇의 가상 대기실 솔루션을 도입했다. KB증권은 기업공개(IPO) 이벤트, 비대면 계좌 개설 이벤트 등 기타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시스템 충돌이나 속도 저하, 과부하로 인한 오류를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으며, 이로써 가장 중요한 순간에 고객의 신뢰를 지킬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KB증권은 국내 금융 서비스 기업 중 처음으로 큐잇의 고객이 됐다. 큐잇은 지난 4월 한국 지사를 설립했으며 이후 국내 글로벌 전자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큐잇은 티켓마스터, ANA 항공사, 라쿠텐, 잘란도 등 전 세계에서 10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지원하고 있다. 큐잇은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졌으며,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대형 은행, 지불결제 서비스, 보험사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일평균 8000만 명의 방문자가 큐잇의 가상 대기실을 거쳐 갔으며 2010년 이후 대기실 누적 방문자 수는 1000억 명을 넘어섰다.
예스퍼 에센드롭 큐잇 최고경영자(CEO)는 “KB증권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한국에서 탁월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명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KB증권의 고객에게 안정성과 공정성을 보장함으로써 한국 금융 업계에 큐잇의 전문성을 제공하고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론 김 큐잇코리아 지사장은 “KB증권과의 협력은 큐잇이 한국의 디지털 경제에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입증한다”며 “세계적으로 검증된 큐잇의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한국 기업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온라인 신뢰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큐잇(Queue-i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