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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통합 위성 및 지상파 네트워크 운영사인 인텔샛과 케이스 HI, 뉴 홀랜드 및 슈타이어 브랜드를 소유한 CNH(뉴욕증권거래소: CNHI)는 브라질 전역에서 인텔샛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사용해 외딴 농지에서 운영되는 CNH 농기계에 러기다이즈드 다중 궤도 위성 단말기를 설치, 연결 및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인텔샛 최고경영자인 데이브 와이스그라스는 “전 세계 농부들에게 다중 궤도 연결을 제공한 최초의 위성 통신 회사인 인텔샛이 CNH와 협력함으로써 우리의 글로벌 통신 플랫폼을 통해 가장 외진 곳에서도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는 어디서나 다중 위성 궤도에 액세스할 수 있는 러기다이즈드 전용 단말기가 최고의 네트워크 안정성, 처리량,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커넥티드 스마트팜 또는 ‘정밀 농업’에는 데이터를 농장 장비 사이에서 그리고 장비에서 클라우드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강력한 연결성이 필수이다. 전 세계적으로 5억7000만 개가 넘는 농장이 있으며, 이 중 대다수가 기존 연결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골 지역에 위치한다. 예를 들어 브라질에서는 기지국과 충분히 가까워 연결이 가능한 농지는 4분의 1 미만이다. 인텔샛 플렉스무브 위성 네트워크는 최종 사용자에게 커넥티드 장비를 도입하고 차세대 농업 혁명을 가져오는 데 필요한 안정적인 연결성을 제공한다.

CNH의 최고 디지털 및 정보 책임자 마크 커미쉬는 “위성 기술은 도달하기 어려운 농장의 복잡한 연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모든 위성 기술 공급자가 동일하지는 않다”며 “인텔샛은 서비스 및 산업용 단말기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뿐만 아니라 풍부한 경험 면에서도 군계일학이다. 인텔샛의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텔샛과 CNH는 올해 3분기에 브라질에 이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농업은 브라질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텔샛은 브라질 전역에 새로운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에 투자했다.

출처 : 인텔샛(Intels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