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은 현대 업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장치 간 연결성의 중요성을 반영해 UH3240을 설계했다. 예를 들어 노트북과 태블릿 같은 경량화된 디바이스가 점점 더 업무 중심이 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외부 장치와의 연결성을 단순화하면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하는 도킹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시장의 요구에 주목했다.

이러한 점에서 최대 8K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출력,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USB 3.2 Gen 1 포트, Thunderbolt와의 호환성은 OS 제한 없이 다양한 주변 장치를 연결해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사무실 및 홈오피스 환경에서의 다중 디스플레이 지원이나 듀얼 모니터로 고해상도 작업이 필요한 사진·비디오·그래픽 중심의 작업 환경에서도 단일 USB-C 포트를 통해 이러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제품이 내세우는 주목 할만한 특징은 총 6가지다.

1. HDMI 출력: 싱글 비디오 출력 시 최대 8K(7680 x 4320)@30Hz 해상도, 듀얼 비디오 출력 시 최대 4K(3840 x 2160)@60Hz 해상도를 지원하며, 고화질 비디오 작업과 다중 모니터 설정에 최적화돼 있다.

2. USB 3.2 Gen 1 포트: USB 3.2 Gen 1 규격을 통해 최대 5Gbps의 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대용량 파일 처리와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3. Thunderbolt 호환성: Apple M1, M2, M3 칩셋 기반 최신 디바이스와 안정적으로 연동된다. MacBook과 같은 고성능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이상적이다.

4. 다양한 포트 구성: MicroSD 및 SD 카드 슬롯, USB-A 및 USB-C 포트를 포함한 다양한 연결 옵션은 영상 및 사진 작업은 물론 외장 스토리지 활용에도 유용하다.

5. 40cm 몰딩형 케이블: 최대 40cm에 달하는 몰딩형 케이블은 작업 공간의 정리와 효율적인 사용을 돕는 깔끔한 연결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작업 공간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6. 운영 체제 호환성: Windows 10 이상, Mac OS 10.12 이상, iOS 17.0 이상, iPad OS 13.1 이상을 지원해 폭넓은 디바이스에서 손쉽게 구동한다.

에이텐은 11포트 USB-C 멀티허브 도킹 스테이션 UH3240 제품에 대해 다중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거나 다양한 외부 장치를 연결해 작업해야 하는 전문가, 크리에이터, 그리고 원격 근무 환경에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비디오 편집, 그래픽 디자인, 데이터 분석 등 고성능 작업을 요구하는 사용자와 단일 허브로 여러 장치를 관리하려는 환경에서 공간 절약 및 작업 효율성 증대라는 이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에이텐 코리아 마케팅팀 전성훈 팀장은 “ATEN UH3240은 현대 디지털 환경의 복잡성을 해결하고자 설계된 다기능 USB-C 도킹 스테이션이자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워크플로우 간소화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이다. ATEN은 UH3240을 통해 사용자의 업무 환경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출처 : 에이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