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향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페인터즈앤벤처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 투자사가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에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창업 집중 지원 사업이다.

페인터즈앤벤처스는 액셀러레이터(창업 기획자)와 벤처캐피털(VC)의 듀얼 라이선스를 모두 갖추고 있어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체계적인 보육(액셀러레이팅)에 있어 강력한 강점이 있다. 이를 통해 투자 유치 단계부터 맞춤형 육성 전략을 수립해 기업 성장의 필수 요소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번 TIPS 운영사 선정 과정에서도 이러한 투자-보육 통합형 전문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페인터즈앤벤처스는 이번 TIPS 운영사 선정으로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내부 인력 대다수가 기존 TIPS 운영사 창립 및 운영 멤버로 구성되어 있어 투자 전문성과 액셀러레이팅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Full-Cycle 창업 성장 플랫폼’을 통해 초기 기업의 투자 유치부터 사업화 육성, 기술 검증 그리고 글로벌 진출까지 스타트업의 전 주기에 걸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훈, 김경숙 페인터즈앤벤처스 공동대표는 “TIPS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 지역을 중심으로 비수도권 10대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의 발굴 및 성장을 돕고, 글로벌 협력 기관과 함께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함께 그려나가는 액셀러레이터이이자 벤처캐피탈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우리의 검증된 투자 전문성과 Full-Cycle 창업 성장 플랫폼 그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