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신용정보회사인 NICE평가정보(대표이사 김종윤, 이하 ‘NICE’)는 개인사업자의 공공입찰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신용평가 서비스 ‘이크레딧 나우(eCREDIT NOW)’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크레딧 나우는 공공 조달시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간편한 기업신용평가를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복잡한 서류 준비나 오프라인 절차 없이, 신청부터 확인서 발급, 조달청 나라장터 제출까지 하루 안에 완료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사업자는 온라인 회원 가입(https://m.ecredit.co.kr) 및 네이버, 카카오, PASS 등 간편 인증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이후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평가를 위한 복잡한 절차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인증만으로 서비스 신청 → 자료 제출 → 확인서 발급의 전 과정이 자동으로 처리돼, 신청부터 확인서 발급까지 최대 1영업일 이내에 완료된다.

NICE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신용정보회사로서 정교한 평가모형을 기반으로 한 공신력 있는 신용보고서를 제공한다. 기존의 재무제표 중심 평가 방식을 넘어, 다양한 비재무 정보를 평가에 활용함으로써 재무 정보가 부족한 개인사업자도 신뢰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이크레딧 나우는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NICE는 본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에 법인사업자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입찰을 준비하는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기업신용평가를 받을 때 들이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ICE는 이크레딧 나우는 기업신용평가가 필요한 고객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해 개발된 서비스로, 평가에 따른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공공입찰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공공신용평가 시장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