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는 겨울철 난방 설비의 에너지 효율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연소가스분석기 ‘TESTO 300’(사진)과 열화상 카메라 ‘TESTO 868’을 선보이고 있다.

환경 문제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과제다. 난방 설비는 많은 건물에서 에너지 소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설비의 효율적인 관리는 필수적이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급증과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정밀한 측정 장비를 통해 난방 설비를 점검하고 최적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ESTO 300’과 ‘TESTO 868’은 이러한 노력의 중심에 있는 고성능 계측 장비로, 각각 연소가스 분석과 열화상 이미지 촬영을 통해 에너지 효율과 관련된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TESTO 300 (TESTO 300 NEXT LEVEL)’은 스마트 연소가스 분석기로, 연소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산소(O2), 일산화탄소(CO) 및 질소산화물(NO)과 같은 연소 가스 성분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UCO (산소 비 포함 일산화탄소), 공기 비 확인을 통해 보일러 등 난방 설비의 연료가 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분석할 수 있다. 이는 연료 비용 절감과 함께 불완전 연소로 인한 유해 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하며, 결과적으로 환경 보호와 비용 절약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용이한 데이터 접근과 분석을 지원한다. 자동 희석 기능을 통해 매우 높은 농도의 일산화탄소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특히 보일러 연소시스템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유용하며, 정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 제품에는 디지털 기록 및 문서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는 연소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효율성을 최적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클라우드 기반으로도 접근이 가능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결과를 보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TESTO 868’은 열화상 카메라로, 건물 내부의 열 손실 부위를 시각적으로 식별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오래된 건물에서 흔히 발생하는 단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해 미세한 온도 차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외벽, 창문, 배관 사이, 난방설비 등 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위를 손쉽게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열화상 이미지는 건물의 단열 성능을 점검하고 보수를 계획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난방 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한다.

‘TESTO 868’은 무선 연결 기능을 통해 스마트 기기와 쉽게 연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 측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는 편리함도 제공한다. 해당 기능은 특히 여러 건물을 관리하거나, 팀 단위로 작업을 진행하는 환경에서 그 효율성을 발휘한다. 테스토 전용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열화상 결과를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어 사용자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유지 보수 및 통합적인 에너지 관리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열화상 이미지를 보다 고해상도로 제공하는 기술인 ‘TESTO SUPERRESOLUTION’ 기술을 지원해 더욱 세밀한 검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난방 설비 에너지 효율 관리 시 더욱 명확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통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다. 건축물 내외부 온도를 기반으로 여타 열화상 카메라보다 더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측정 결과를 제공하는 ‘TESTO SCALEASSIST’ 기능을 지원해 열화상 이미지 내의 온도 스케일을 스마트하게 자동으로 조정함으로써 이미지를 보다 객관적으로 표현해 사용자가 측정 결과를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특히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할 때 중요하며, 외부 기온과 내부 온도를 비교해 에너지 손실 지점이나 단열 불량 부분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테스토코리아 강치성 BUSINESS UNIT MANAGER는 “테스토 제품들은 높은 정확성과 사용 편의성으로 전문 기술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난방 설비의 유지 보수는 물론 신규 시스템 설계 단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특히 ‘TESTO 300’의 연소가스 분석과 ‘TESTO 868’의 열화상 분석을 결합하면, 난방 시스템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 발자국을 줄이며, 건물의 쾌적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테스토코리아는 1957년 설립된 글로벌 측정기기 전문 기업인 독일 테스토(TESTO SE & CO.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산업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테스토는 매년 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가는 측정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사 설립 이래 업계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판매 후 서비스와 기술지원 등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출처 : 테스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