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 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개방된 공용 공간 구획에 특화된 유연한 오픈형 책장 ‘플래드(PLAD)’를 출시했다.
최근 파티션이나 벽으로 공간을 나누던 과거와 달리 오픈 오피스에서 가구로 공간을 구획하는 트렌드가 인기다. 또 캐주얼 하면서도 프라이빗한 근무 환경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노동 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하면서 사내 오픈된 업무 공간을 조성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퍼시스는 이런 흐름에 맞춰 공간에 개방감을 유지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공간을 구획해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플래드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플래드 시리즈는 △오픈형 △수납형 △캐비닛형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사용자 필요에 따라 여러 모듈을 선택·조합해 공간을 자유롭게 구획할 수 있다. 옆면이 막히지 않은 철제 프레임 구조와 각 모듈을 흔들림 없이 수평·수직 배열하도록 돕는 독자적인 커넥터로 안정감과 내구성을 더했다.
소재·색상 등 디테일한 요소에도 충실해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인테리어 장식장으로도 제격이다. 목재 캐비닛의 면적 요소와 철제 프레임의 선적 요소가 조화를 이뤄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고, 나무 무늬결이 살아 있는 목재는 안락한 홈라이크 분위기를 조성한다. 철제 프레임 색상에 따라 조합되는 목재 색상을 달리해 무게감 있고 모던한 공간부터 내추럴하고 따뜻한 공간까지, 사용자 니즈에 맞춰 공간 분위기를 끌어낼 수 있다.
퍼시스는 적절한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업무 몰입도는 높일 수 있는 오피스 구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공간 구획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플래드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기업들이 직원들 니즈를 반영해 유연하게 공간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퍼시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