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필연적인 배필 찾는 비결’을 펴냈다.
얼마 전 ‘굿 파트너’라는 드라마가 크게 인기를 끌었다. 스타 이혼 전문 변호사의 이혼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로, 극 중에 등장하는 불륜 사례들이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 드라마를 집필한 작가는 실제로 이혼 전문 변호사로, 극 중의 이야기가 전혀 과장이 아니라고 한다.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함께하겠다는 결혼식장에서의 맹세가 무색해지는 현실이다.
‘필연적인 배필 찾는 비결’은 자신의 천생연분을 찾는 비결을 모아놓은 책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거나 이혼하는 이유는 자신의 짝을 제대로 찾지 못해서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필연적인 배필을 찾기 위해서는 첫 번째, 자기 자신의 기질을 파악하고 그와 잘 어울리는 기질의 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즉 서로 비슷한 기질을 가진 사람이 천생연분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올바른 마음자세를 가지려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3가지 성품훈련’이다. 여기서 성품훈련이란 ①아름다운 말과 언어, ②선으로 악을 이기는 선한 마음, ③참된 용서다. 저자는 이를 끊임없이 훈련함으로써 현재의 배우자가 필연적인 배필인 것처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필연적인 배필 찾는 비결’은 자신과 맞는 짝을 찾는 방법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에 대해 다루며 결혼에 대한 시사점을 남겨 놓는다. 결혼을 앞둔 사람, 현재 나와 살고 있는 배우자가 진짜 나의 필연적인 배필인지 알고 싶은 사람, 내 짝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등 자신의 천생연분을 못 찾아서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돼줄 것이다.
‘필연적인 배필 찾는 비결’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 황예승 지음, 좋은땅출판사, 244쪽, 1만7000원
출처 : 좋은땅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