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은 2022년 11월 1대 전과자로 ‘전과자’에 입학한 이래 2년 4개월 간 무려 66개 학과를 전과하며 탁월한 순발력과 美친 적응력으로 유익한 학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학교에서 만난 다양한 학생들과 유쾌한 티키타카 토크를 이어나가며 ‘찐친’ 케미를 뿜어내 ‘전과자’를 국민 예능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창섭은 “정말 많은 학교를 다니며 공부를 했는데,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전과자’를 잠시 떠나게 됐다”라며 “앞으로 오오티비의 기존 콘텐츠 혹은 새로운 콘텐츠에서 또 만날 수 있으니 너무 아쉬워 말라”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실제로 이창섭은 지난 14일 오오티비 스튜디오 채널에 방영된 ‘전과자’의 스핀오프 숏폼 드라마 ‘전과자: 스낵무비’에 카메오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2대 전과자로는 엑소 카이가 입학한다. 지난 2월 11일 카이는 소집해제 후 첫 스케줄로 ‘전과자’ 촬영에 나섰다.  3월 20일 티저 공개, 3월 27일 첫방영을 앞둔 ‘전과자’ 시즌6의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2대 전과자로 맹활약을 예고한 것.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예능에 나서게 된 카이는 소집해제 다음 날 곧바로 ‘전과자’ 시즌6의 인터뷰 촬영에 응할 정도로 프로그램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깜짝 공개된 ‘전과자’ 시즌6 티저 영상에서 카이는 1대 전과자 이창섭과 통화를 나누던 중 “어제 소집해제 했는데 제작진이 오늘 군대 갈 생각이 없냐고 물어본다. 아무래도 당한 것 같다”고 한탄해 이창섭의 폭소를 자아낸 바. 그간 50만, 100만, 150만 구독자 공약을 차례로 이행하며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등을 방문했던 이창섭의 뒤를 따라 카이 또한 ‘재입대 길’을 걷게 될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예능 새싹’ 카이가 남다른 예능감과 친근함을 마음껏 뿜어낼 ‘전과자’ 시즌6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이창섭은 후임 전과자인 엑소 카이에게 “교수님 말씀 잘 듣고,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는 조언과 함께, 자신의 발목을 잡은 ‘재입대’ 공약을 떠올리며 “공약은 함부로 하면 큰일난다”라는 묵직한(?) 한 마디를 건네 마지막까지 폭소를 선사했다.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대표 이현숙)의 대표 예능 ‘전과자’는 ‘이 세상 모든 과를 리뷰한다’를 모토로 전세계 대학교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콘텐츠다. 대학생들은 물론 학과 정보에 관심이 있는 10대 학생들, 대학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들까지 모두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왔다. ‘전과자’는 2022년 11월 첫 방송 이후 시즌 5까지 시즌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 12억뷰, 본편 평균 390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매 회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불러왔다.

엑소 카이가 2대 전과자로 나서는 '전과자’ 시즌6은 3월 20일(목)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3월 27일 오후 6시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 제공 : 오오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