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 그룹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고품질 순정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2025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

만트럭은 차량 관리 수요가 늘어나는 연말을 맞이해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악조건 속에서도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추운 날씨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캠페인은 12월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겨울철 전 기간 동안 진행되며, 차종과 관계없이 전국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025 겨울 캠페인’은 겨울철 차량 성능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 12종을 선정해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2월에는 고객 부담 완화를 위해 3%의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만트럭은 시동, 제동, 공기압 및 난방 시스템 등 겨울철 정비 수요가 높은 품목들을 중심으로 캠페인 대상 항목을 구성했다. ▲예열 플러그, 스타터(시동 모터), 교류 발전기 등 시동·발전 계통 ▲에어 벨로우즈, 에어 드라이어, 압력 조절 밸브, 압축공기 처리 장치 등 공기·제동 계통 ▲보조 히터와 배기 소음 댐퍼 정비 키트 등 난방·배기 계통 ▲필수 유지관리 품목인 오일 주입관과 요소수 레벨 센서까지 12개 주요 부품, 약 100개의 세부 항목에 할인이 적용된다.

만트럭은 직영 서비스센터 3개를 포함한 국내 22개 서비스센터에서 엄격한 품질 검증을 거친 MAN 순정 부품만을 공급한다. 이러한 순정 부품은 차량 수명을 늘리고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최적화돼 있어 만트럭을 운행하는 고객이라면 적극적인 사용이 권장된다.

고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품질 순정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교체할 수 있어, 겨울철 정비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장기적인 경기 불황과 유가 부담 속에서, 겨울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겨울철 운행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에 대한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만트럭 고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