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시그니처 라인 최초의 슬림 모델로 소음이 적고, 가볍고 경쾌한 타건감을 제공하는 팬터그래프 방식을 채택해 장시간 동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K950과 MK950은 오피스 데스크를 대상으로 한 제품인 만큼 로지텍의 사일런트 터치 기술이 적용돼 무소음 클릭 스위치에 팬터그래프 키를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을 90% 이상 줄였으며, 마우스 휠 또한 무소음 클릭과 정밀/고속의 2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스마트 휠로 편리한 멀티 디바이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키보드 상단엔 FN 키를 통해 볼륨 조절, 화면 캡처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로지텍의 ‘Logi Option+’ 소프트웨어로 더 많은 기능을 커스텀 설정이 가능하다. 높이 각도 조절은 4도까지 지원하며, 이지 스위치 기능이 추가돼 최대 3개의 기기에 멀티 페어링할 수 있다.

MK950과 세트 구성인 M750 무선마우스 외에도 로지텍 FLOW 기능을 지원하는 마우스를 함께 사용하면 서로 다른 PC를 넘나들며 파일을 복사, 붙여넣기하는 등 작업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시그니처 M750 마우스는 호불호가 적은 유선형의 대칭 디자인에 고무 소재의 사이드 그립이 손을 감싸는 듯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Logi Option+를 통해 측면 버튼을 커스텀할 수 있다.

블루투스 LE 및 로지 볼트 리시버를 통해 안정적으로 무선 연결되며, 윈도, 맥OS, iOS, 안드로이드 등 PC 및 모바일 운영체제와 호환된다. MK950의 경우 하나의 리시버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동시에 연결된다.

업무 공간과 어울리는 깔끔한 그래파이트 컬러가 적용됐으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시그니처 슬림 K950 키보드는 62%, 시그니처 M750 마우스는 61%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제작했다.

키보드는 AAA 배터리 2개, 마우스는 AA 배터리 1개만으로 각각 최대 36개월, 24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긴 배터리 수명도 장점이다.

출처 : 파인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