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디파마가 코로나바이러스 증후군(COVID-19)의 원인이 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예방을 위한 자사 소독제인 ‘베타딘’ 제품의 효과를 평가하는 일련의 체외 및 체내 연구에 착수했다.

BLS3실험실과 아시아, 유럽 및 미국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베타딘’ 소독제 제품에는 세균, 바이러스, 진균을 포함한 다양한 미생물에 대해 매우 효과가 있는 포비돈-요오드(PVP-I)가 함유돼 있어서 대부분의 병원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다.

과거 연구에서 ‘베타딘’ 소독제 제품은 중동호흡기 증후군과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SARS) 같은 주요 질병을 일으킨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와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 등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바이러스에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PVP-I는 몇 회에 걸친 체외 연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대해서도 살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라만 싱 먼디파마 최고경영자는 “다양한 연구에서 ‘베타딘’ 소독제 제품들이 사스와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의 논문과 의학 프로토콜이 PVP-I 솔루션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사실에 비춰 우리가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체외 연구와 임상 연구를 실시하는 것은 타당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싱CEO는 “‘베타딘’ 소독제 제품이 평평한 질병 발생 곡선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 역할을 담당해 업무와 지역사회 생활이 더 정상적으로 회복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되도록 빠른 시일 안에 안전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일선에서 지칠 줄 모르고 애쓰고 있는 의료 전문인들과 모든 관계자들을 도와 ‘베타딘’ 제품을 병원에 기증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PVP-I를 함유하고 있는 ‘베타딘’ 계열 제품은 감염증을 일으키는 항생제에 대해 내성이 있는 변종을 포함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전 세계 병원들이 60여년 동안 믿고 사용해 왔다. PVP-I는 세균의 세포벽과 구조를 손상시켜 세균의 복제와 생존력에 필요한 대사 경로를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비전문적으로 쉽게 말하면, 이 제품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이 자리 잡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또 싱CEO는 “우리의 ‘베타딘’ 소독제 제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중요한 것은 COVID-19 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의 확정적인 확인은 검사가 완료되어야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 협력 프로그램이 이번 세계적 공중 보건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딘’ 계열 제품은 전 세계 병원과 소비자들이 감염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60여년 동안 믿고 사용해 왔다. 먼디파마는 지난 몇 년 동안 상기도 감염증, 상처 감염증, 여성 위생 및 감염증, 개인 및 손 위생 등 다양한 증상을 예방, 치료 및 유지하기 위해 포비돈-요오드 및 비 포비돈-요오드를 포함한 ‘베타딘’ 계열 제품을 확대해 왔다. 체외 및 임상 연구에서 ‘베타딘’ 포비돈-요오드는 항생제 내성 변종을 포함한 광범위한 세균, 바이러스 및 진균을 살멸한다는 것이 입증됐다. ®: BETADINE은 먼디파마의 등록 상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