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원영과 엘라는 이른 아침에도 빛나는 인형 미모로 출국길에 나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원영은 특유의 러블리함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엘라는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공항패션을 선보였으며 착용한 제품은 모두 미우미우로 알려졌다.

장원영은 스트라이프 튜브 탑에 라이트 블루 컬러의 데님 블루종 재킷과 클래식 핏 데님 팬츠를 착용해 그녀만의 유니크한 셋업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브러쉬드 가죽 로퍼와 레트로 무드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가죽 보 백을 매치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미우미우 메탈 목걸이로 우아한 느낌을 더해주었다.

엘라는 절제된 트윌과 아이코닉한 체크 패턴이 결합된 리버서블 트렌치를 착용하며 니트 팬츠와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가죽 스니커즈로 멋스러운 가을 코디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특히, 미우미우의 아이코닉한 스웨이드 아방뛰르 백을 함께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자료 제공 : 미우미우(Miu Miu), 디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