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정보 플랫폼 ‘CAR 보험마켓’은 자사에서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계산기 3종에 대한 주요 기능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CAR 보험마켓은 각종 자동차보험 정보를 다루고 있는 웹사이트 플랫폼으로, ‘자동차보험료 계산기’, ‘자동차보험료 할증 계산기’, ‘자동차보험 해지 환급금 계산기’를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CAR 보험마켓의 ‘자동차보험료 할증 계산기’는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을 추가해 총 5개 보험사 기준으로 확대 적용됐다. 아울러 자기부담금 범위와 할증 비율을 세분화해 사용자들이 단순한 사고 여부가 아닌 실제 할증 유무를 보다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보완됐다.

‘자동차보험료 계산기’ 또한 할인할증등급(예: 11Z, 13Z 등)에 따라 보험료가 세부적으로 산정되도록 개선됐다. 기존에는 표준 보험료 수준에서 단순 계산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 등급별 적용률을 반영해 실제 보험료에 근접한 수치를 제공한다.

앞서 CAR 보험마켓은 2월 3일 ‘자동차보험료 할증 계산기’, 2월 9일 ‘자동차보험 해지 환급금 계산기’, 2월 10일 ‘자동차보험료 계산기’를 순차적으로 출시했으며, 3월 13일에는 모바일 앱을 추가로 공개했다. 5월 14일 기준 누적 이용자 수는 자동차보험료 할증 계산기 1834명, 자동차보험료 계산기 1685명, 자동차보험 해지 환급금 계산기 323명이며, 모바일 앱 다운로드는 100건을 돌파했다. 전체 합산 이용자 수는 3800명을 상회한다.

CAR 보험마켓은 자동차보험료 계산기의 데이터 정확도는 사용자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보험사별 최신 기준을 주기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주요 보험사의 조건을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기능 고도화를 지속해 사용자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출처 : CAR 보험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