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은 농어촌청소년 창작활동 지원과 문예 자질 향상을 통한 문화적 소양 함양 지원을 위해 ‘제25회 전국 농어촌 청소년 문예제전’을 개최한다.
 
전국 농어촌 읍·면 지역 소재 각급 학교 재학생과 농어촌에 거주하는 동일연령대 청소년(2007년∼2018년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공모기간은 8월 8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별 문학작품(글짓기·시·수필·소설)으로 주제 및 분량은 자유다.
 
접수는 우편, 이메일로 모두 가능하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fry.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부문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은 △대회대상(국무총리상) 1명 △초·중·고 부문별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4명 △최우수상(이하 재단 이사장상) 6명 △우수상 14명 △장려상 25명 △특별상(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장,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상) 2명 등 모두 52명이다.
 
심사결과는 10월 발표하고 시상식은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푸른마당(제25회 수상작품집)’으로 발간하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문학인과의 멘토링활동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어촌청소년문예제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청소년의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4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의 비영리 법인이다. 농어촌청소년 누적 장학생은 8,200여명으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ㆍ교육ㆍ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글로벌 리더십 강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