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을 받은 후 직장으로 복귀한다는 것은 여러 문제를 수반한다. 신체적 피로감부터 정서적 장애물, 직장 적응 등이 문제가 된다. 포괄적인 건강과 직원 참여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WPO는 이 심각한 격차를 해소하고자 ‘직장으로 돌아가기: 암 치료 나침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는 암 진단을 받고 회복 중인 직원들과 그들을 직장으로 복귀시켜야 하는 관리자들을 전적으로 지원하고자 고안된 세계 최초의 종합적 프로그램이다.

암 진단 후 직장 복귀 시 문제들

암을 치료 중인 직원들이 직장으로 복귀할 때 흔히 발생하는 문제는 다음과 같다.

· 일상적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적 피로감과 인지 능력 저하
· 직장에서의 불안함, 다른 직원들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 낙인 효과로 인한 정서적 문제들
· 직장 내 역학 관계와 실적 압박으로 인한 불확실성

한편 고용주들 또한 사업상 우선순위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유의미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관리자들은 유연하게 편의를 제공하거나 팀 포용성을 촉진하는 데 차질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는 암 치료 나침반 프로그램

· 직장으로 돌아가기: 암 치료 나침반 프로그램은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고자 설계됐다.
· 정서적, 심리적 지원: 마음 챙김 세션과 더불어 최대 18회의 상담 세션을 지원해 직원들이 회복탄력성을 쌓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 직무 재통합: 12회의 맞춤형 코칭 세션을 지원하며, 업무 재통합 및 적응 코디네이터(CORAT) 전문가를 통해 직원들이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기술을 향상시키고, 직장 내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안내한다.
· 기능 평가 및 일과 삶의 균형 모색: CORAT 전문가들이 직원들의 전인적 필요를 평가한 뒤 식단 상담부터 물리치료, 이동 보조 기구, 침술이나 테라피 요가와 같은 보조 요법 등 필수 자원을 연결해준다.
· 끊김 없는 관리자와의 협업: CORAT 전문가들이 직원과 관리자 사이의 소통을 촉진해 편의 제공 및 재통합 계획이 양측 이해에 부합하도록 돕는다.

관리자들이 자신감과 배려심을 갖고 리드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

암 치료 나침반 프로그램은 관리자가 배려하고 포용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다음과 같은 지원 사항을 제공한다.

· 무제한 관리자 상담: CORAT 전문가들이 직장 내 편의 제공 및 재통합 계획에 관해 전문 가이드를 제공한다.
· 관리자 도구 키트: 총 3개 장으로 이뤄진 지침서를 통해 재통합 단계마다 필요한 실용적 전략을 제공한다.
- 준비: 암 치료, 법적 준수, 유연한 계획 수립에 대한 이해를 도모
- 실행: 편의 제공, 팀 역학 관계 관리, 면담 실시 등을 수행
- 지원: 관리자의 자기 관리를 독려하는 동시에 직원과 팀을 대상으로 정서적, 실질적 지원을 꾸준히 제공

WPO의 최고의료책임자 케네스 헤리스는 “관리자는 포용적이며 심리적으로 안전한 직장 문화를 설계하는 사람들이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 입장에서 가치 있으며, 충분히 지원이 이뤄지고, 최고의 모습을 이끌어내주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도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워크플레이스 옵션의 차별화 지점

기존 프로그램이 의료적 회복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WPO의 암 치료 나침반 프로그램은 직무 재통합과 회복탄력성 구축에 중점을 둔다. 이 프로그램만의 고유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일원화된 조정 과정: CORAT 전문가들이 직원과 관리자를 잇는 중앙 리소스로 기능해 재통합 과정을 간소화한다.
· 글로벌 적응성: 이 프로그램은 확장이 용이하게 설계돼 전 세계 조직의 다양한 문화적, 규제적 요구를 충족한다.
· 포괄적인 포커스: 이 프로그램은 신체적, 정서적, 업무적 차원에 모두 초점을 맞춰 지속 가능한 복귀를 보장한다.

기존 정책과의 원활한 통합

암 치료 나침반 프로그램은 기존에 운영되던 조직의 직원 지원 및 웰빙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직장의 기존 정책을 준수해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겪는 문제들을 해결하며 포용적 환경을 조성한다.

암 회복과 포용적 직장 환경을 위한 노력

워킹 위드 캔서 서약에 서명한 WPO는 암 생존자들이 회복의 매 단계에서 가치와 힘을 느낄 수 있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WPO의 CEO 알랜 킹은 “암 회복은 단순히 생존의 차원을 넘어 번영으로 이어져야 한다. 우리는 WPO 암 치료 나침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이 장기적인 배려의 문화를 조성할 수 있게 돕는다”고 말했다.

출처 : 워크플레이스 옵션Workplace Op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