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목), 막스마라가 도쿄 오모테산도 크로싱 파크에서 카멜을 테마로 한 팝업 스토어 ‘더 카멜, 타임리스’의 팝업 스토어를 공개했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원단과 시그니처 컬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팝업 스토어의 공간은 몰입형 체험형 설치물로 구성됐으며, 카멜 컬러가 지닌 브랜드 레거시와 조용한 럭셔리, 세련된 여성성을 기념하는 오프닝 파티가 진행되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트와이스(TWICE)의 쯔위를 비롯해 혼다 츠바사, 나카무라 안, 논, 롤라, 모리 히카리를 비롯해 여러 셀럽들이 참석했으며, 막스마라가 지향하는 우아하고 현대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게스트들은 막스마라 리조트 2026 컬렉션을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로 해석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체현한 ‘리마커블 우먼’의 강렬하고 다채로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오모테산도 크로싱 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 팝업 ‘더 카멜, 타임리스’는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더 카멜, 타임리스’ 팝업은 웅장한 사막 풍경에서 영감받아 낙타의 고향인 사막에서 시작해 이탈리아 장인들의 아틀리에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재해석한 공간이다. 전통 일본 보드게임 ‘스고로쿠’에서 착안한 인터랙티브 설치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이 막스마라의 대표적인 소재 탄생 과정을 유쾌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리마커블 우먼’ 철학을 바탕으로 창의성, 지성, 개성에 주목해온 막스마라는 이번 행사에서도 재능 있는 여성들과 함께 그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여성의 역량 강화’와 ‘여성의 성취’에 대한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