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간호사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은 예비 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0월 18일 토마스앤앰코가 개최하는 EB3 간호사 취업이민 토크콘서트가 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실제 미국 현지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들이 직접 영주권 취득 과정과 현지 병원 정착 경험담을 생생히 들려준다. 뉴욕 대형병원 중환자실, 캘리포니아 2차병원 응급실, 뉴욕시티 투석실, 요양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마침내 전문간호사(NP)로 성장한 사례까지 다양한 스토리가 준비돼 있어, 미국 취업이민을 고려하는 간호사들에게는 귀중한 정보의 장이 될 전망이다.
 
■ 다채로운 연사진, 현실적인 스토리
 
연사로는 뉴욕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에서 활약 중인 이주헌 간호사, 캘리포니아 센티넬라 메디컬 센터 응급실의 김강산 간호사, 뉴욕 제네시스 리널 케어 투석 클리닉의 정은율 간호사, 그리고 요양병원에서 대학병원 이직 후 NP 자격을 취득한 아이번 진 간호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에서 간호사 생활을 하다 미국으로 건너와 겪은 적응기와 도전, 그리고 미국 간호사 시스템의 차이를 가감 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에이전시와의 초기 계약기간을 마친 이후 취업과정과 NP(전문간호사) 과정, 특수파트 취업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에게는 구체적인 로드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미국 취업이민의 “실질적인 가이드”
 
이번 토크콘서트는 단순한 강연이 아닌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발표가 끝난 뒤에는 Q&A 세션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토마스앤앰코 측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며 경험한 간호사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하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미국 간호사 취업이민을 보다 현실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토마스앤앰코가 준비한 올해 최대 규모의 미국 간호사 관련 이벤트이기 때문에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경험담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용기와 방향성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주)토마스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