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렉션은 헬리녹스가 바라본 여름의 다양한 장면들을 색과 소재, 디테일로 풀어낸 것으로, 도시와 자연의 경계, 계절의 흐름 속에서 포착한 순간들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색상을 바탕으로 서울, 부산, 제주 각 지역별로 서로 다른 컬러 테마를 적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각 지역의 특성과 공간 분위기를 반영해 컬러를 차별화함으로써 같은 컬렉션 안에서도 지역별로 다른 감각과 경험을 전달했다.

제품군은 퍼니처부터 의류, 액세서리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헬리녹스의 대표 제품인 ‘체어원(Chair One)’, ‘선셋체어(Sunset Chair)’, ‘코트원 컨버터블(Cot One Convertible)’에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스킨을 적용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고, 패치 부착이 가능한 벨크로 디테일을 더해 커스터마이징의 재미를 더했다.

의류 라인업은 립스탑 소재가 포인트인 모자와 컬렉션 무드를 반영한 티셔츠로 구성되며, 액세서리 제품으로는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가방과 파우치가 포함된다. 전체적으로 경량성과 실용성을 강조해 다양한 여름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컬렉션은 HCC 서울, 부산, 제주의 오프라인 스토어와 헬리녹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HCC 서울에서는 컬렉션 출시를 기념한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컬렉션에 담긴 색감과 소재, 그래픽 포인트를 중심으로 구현됐으며, 헬리녹스가 여름이라는 계절을 해석한 시선과 그 결과물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와 함께 HCC 서울에서는 글로벌 비건 헤어케어 브랜드 ‘로마(LOMA)’ 팝업을 선보인다. 로마는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해 30여 년간 유기농 인증 재료와 자연 유래 성분, 그리고 향에 집중해온 프리미엄 헤어·바디 케어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여름의 청량한 무드를 담은 써머 씨너리 컬렉션과 로마의 프레시하고 산뜻한 사용 경험이 어우러져 성사됐다.

이번 협업은 여름의 다채로운 하늘을 담은 ‘써머 씨너리 컬렉션’에 로마의 프레시한 감성을 더해 고객들에게 한층 풍성하고 감각적인 여름 경험을 선사한다. 협업을 기념해 전국 HCC 매장에서 로마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1주일간 특별 프로모션과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출처 : 헬리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