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운전면허를 따고도 핸들을 잡지 못하는 초보운전, 일명 ‘장농면허’소지자가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것이 바로 운전연수 비용과 안전이다. 장시간 도로연수를 받자니 부담스럽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부탁하자니 싸움 날게 뻔하고 무엇보다 사고가 걱정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할 ‘윙브레이크’가 출시되었다.

‘윙브레이크’(www.wingbrake.com)는 초보운전 운전연수용 보조브레이크로서 운전연습 중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운전을 가르치는 동승자도 손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운전교육 장비이다.

이 제품은 단 5초 만에 탈부착이 가능한 원터치 방식이어서 기존 제품에 비해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전 차종 설치가능하고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세심하게 사용자를 배려했다. ‘윙브레이크’는 최근 특허등록을 마쳤다.

개발자인 오준우 씨는 ‘날아라 병아리, 초보운전 운전연수 필독서’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수 년 간 이 분야를 지켜보며 안전교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라 생각하고 개발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차 없이 살기 힘든 시대, 자동차 운전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사고 걱정, 비용 걱정 때문에 운전을 망설였다면, 이제 ‘윙브레이크’로 부담 없이 쉽고 안전하게 운전을 배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