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로의 캐주얼 모바일 게임 ‘스냅픽셀(SNAPIXEL)’이 전 세계에 정식 출시됐다.

‘땅따먹기’라는 익숙한 플레이 방식을 재해석한 영역 확장 게임 ‘스냅픽셀(SNAPIXEL)’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스테이지는 플레이어가 제한된 생명과 위험 구역 속에서 점차 안전 영역을 넓혀가며 실루엣으로 가려진 이미지를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조작법과 빠르게 몰입되는 게임 구조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도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스냅픽셀(SNAPIXEL)은 세대 간의 게임 경험 차이를 절묘하게 연결한다. 오락실에서 ‘땅따먹기’류 게임을 즐겨본 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반가운 감성을 제공하고, 땅따먹기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시각적으로 점차 드러나는 이미지 완성 과정은 시각적 보상과 수집 욕구를 동시에 자극한다.

플레이 방식은 매우 직관적이고 입문이 쉬우면서도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난이도가 점차 높아져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별도의 전략 학습이나 복잡한 공략 이해 없이도 단번에 게임 플레이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어 게임 피로도는 낮고 몰입감은 높다.

하지만 단순히 ‘쉽기만 한 게임’은 아니다. 넓은 영역을 한 번에 점령하거나 적을 피하며 정교하게 영역을 확장하는 등 고도의 컨트롤을 통한 스릴 넘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덕분에 스냅픽셀(SNAPIXEL)은 단순한 힐링 타임을 원하는 라이트 유저부터 실력을 시험해보고 싶은 도전형 유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스냅픽셀(SNAPIXEL)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무한 업데이트’ 방식의 스테이지 시스템이다. 클리어할수록 계속 등장하는 새로운 스테이지와 새로운 이미지 덕분에 콘텐츠 소진에 대한 걱정 없이 꾸준히 플레이할 수 있다. 여기에 과금 없이도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구조는 과도한 과금에 지친 요즘 유저들이 가장 반가워할 부분이다.

스냅픽셀(SNAPIXEL)은 현재 iOS 앱스토어(바로가기)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바로가기)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