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아파트전문 건설회사인 동화주택은 20일 성서이마트앞 견본주택에서 ‘에코폴리스 동화아이위시 3차’를 공개한다.

‘에코폴리스 동화아이위시 3차’는 성서 계명문화대 인근인 서재지구에 지하3층, 지상 21~25층 15개동의 중소형 대단지로 전용면적 62㎡ 475가구, 76㎡ 489가구, 81㎡ 294가구, 84㎡ 295가구 등 모두 1천553가구가 공급된다.

에코폴리스 동화아이위시는 이번 분양으로 앞서 분양한 1·2차 단지와 더불어 모두 3천325가구로 서대구권 최대 규모의 메가 브랜드타운이 될 전망이다.

동화주택은 견본주택 공개 기념으로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제공 한다. 첫째, LF소나타 승용차, 탭북, 선풍기를 경품으로, 청약과 사전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제공한다. 둘째, 방문고객 중에서 추첨하여 스마트TV, 제습기, 선풍기를 제공한다. 셋째, 오픈 3일간 매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신라명과 러스킷 빵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12일간 매일 5명을 추첨하여 배드민턴 라켓, 샴푸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재지구는 성서산업단지와 서대구공단, 15~20년 된 노후아파트 6만여가구의 성서지구를 배후에 두고 있어 직주근접의 실수요층이 두터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에코폴리스 동화아이위시 3차’는 중소형임에도 4-BAY의 혁신평면을 적용해 다양한 특화공간과 수납공간 등을 마련하였다

지하철 2호선 계명대역, 와룡대교, 신천대로, 서대구IC 등 뛰어난 시내외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재초, 신당초, 신당중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대구외고, 계명대, 계명문화대, 방송통신대 등 면학분위기가 조성돼 우수한 교육환경에, 단지 내 홈스쿨을 운영하는 교육특화 아파트로 서재지구의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맞물려 교육 시너지가 기대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로운 아파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방 공공 택지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1년간 전매제한에 걸리지만 ‘에코폴리스 동화아이위시’는 계약과 동시에 언제든 사고 팔 수 있어서다.

현재 분양권 전매는 투기방지 등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 공공택지 내 분양 아파트는 계약 후 1년간 전매 제한이 있다. 수도권 민간 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도 1년이지만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현행 1년에서 6개월로 완화될 예정이다.

관계공무원은 “전매금지 기간에 거래를 한 경우 분양권을 판 사람이나 산 사람 모두 형사고발 되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고 주택공급 계약이 취소되는 한편 청약통장 재사용도 금지된다”고 말했다.

이는 거래 당사자간 공증이나 각서 등 안전정치를 했더라도 무용지물이다. 또 단속에 걸리지 않는다 해도 향후, 분양권 값이 많이 오르거나 떨어졌을 경우 매매 당사자들의 마음이 변해 해약을 요구하면 대응방법이 없기 때문에 분쟁이 생길 가능성이 다분하다..

따라서 전매금지기간에 아파트가격이 오를지, 떨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막연한 기대감에 불법적으로 거래해서 마음을 졸이는 것보다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안전하게 거래하고 환금성이 뛰어난 전매제한 미적용 분양 아파트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동화주택 조경석 과장은 “동화주택은 외지업체에 빼앗긴 대구 아파트건설 시장을, 대구 아파트전문 건설회사의 자존심을 걸고, 에코폴리스 동화아이위시’라는 명품아파트를 건설하여 대구건설회사의 영광을 되찾고,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평당 680만원~73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 시공하여 준다.

분양문의는 053-584-212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