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진 날씨와 날 보러 오라 손짓하는 듯한 자연 때문인지 여행과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급작스런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비는 자신뿐만 아니라, 가방까지 귀찮은 짐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마냥 집에서 창 밖만 바라볼 수는 없는 터. 소나기나 곧 닥치는 장마시즌을 대비하여 물에 끄덕 없는 방수기능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기능과 디자인의 하이시에라 워터 백팩들을 만나보자.

일상이나 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 중에서 갑자기 내리는 비에 가방 속 책이나 소지품을 젖지 않게 하려면?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장마철에도 레인커버 없이 사용 가능한 시카고 리버 백팩과 와우 레인 백팩(각 12만9천원)을 추천한다. 방수 지퍼와 소재를 사용한 워터프루프 백팩으로 캠핑이나 레져활동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등에 통풍이 가능한 인체공학적 쿠션과 멜빵이 장착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깊고 넉넉한 내부와 노트북 수납이 가능하여 안전하게 비와 충격에 의한 파손위험을 줄였다.

여름이 가까워 오면서 계곡이나 바다, 수상스키 등 워터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원한 물놀이의 한가지 단점은 가방 외부가 젖을 수 있고, 젖은 옷이나 내용물을 보관하기 곤란하다는 점. 이때는 숄더백과 백팩의 기능이 결합된 2in1 가방으로 방수 소재를 사용한 시카고 리버 숄더백(8만9천원)과 시에라 워터 백(13만9천원)을 추천한다.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내부에 메쉬 망이 부착되어 있어 젖은 물건의 수납이 가능하다.

험한 산행에서 갑작스레 만나는 눈이나 비에 익숙한 트래커라도 가방 속의 중요한 물건을 지키는 일에는 늘 민감하다. 스웰로 백팩(17만9천원)은 PVC를 사용하여 타 모델에 비해 탁월한 인장강도 및 내구성을 구현한 다용도 아웃도어 백팩으로 방수지퍼를 사용하여 방수/발수 기능을 높였으며, 눈비가 오는 악천후에서도 수납물을 안전하게 보호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돌핀 백팩(15만9천원)은 여행, 트레킹, 원정, 캠핑 등 다양한 레저활동에 이동 및 수납을 고려한 백이다. 캐리어 또는 더플백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필요에 따라서 변형이 가능한 멀티백으로 방수소재를 사용하여 이동 중의 생활방수는 물론, 넓은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