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생활을 제안하는 무인양품 주식회사(MUJI KOREA)가 봄, 여름 시즌을 맞아 천연 소재인 리넨 & 헴프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다.

자연에서 답을 찾는 무인양품의 철학이 담긴 이번 컬렉션에서 리넨과 헴프를 활용했다. 리넨은 프랑스산 100% 리넨을 워싱 가공해 자연스러운 감촉을 제공하며,

헴프는 중국 헤이룽장성산 헴프와 면을 혼합해 시원한 헴프와 부드러운 면의 감촉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통기성이 뛰어난 두 소재는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으며 다가올 길고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리넨 & 헴프 아이템을 미리 준비해보길 적극 추천한다.

이번 컬렉션에선 화학 섬유 없이도 충분히 멋스러운 옷을 만들 수 있다는 무인양품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다.

리넨과 헴프 소재는 입을수록 길들여져 피부에 익숙해지고, 세탁할수록 더욱 부드러워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주름과 질감이 고유의 멋을 더해져, 오래도록 입고 싶은 옷이 된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소재의 특성을 살린 여유로운 실루엣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 든다.

워싱 리넨 팬츠는 와이드핏의 편안함과 차분한 색감으로 데일리 웨어로 손색없고, 헴프 코튼 혼방 셔츠는 가벼우면서도 탄탄한 조직감으로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레귤러 칼라 원피스는 리넨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우아한 실루엣으로 단정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무인양품은 의류 제작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무인양품 관계자는 “소재의 선택부터 제작 과정까지 환경적 영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지난 가을·겨울 시즌에 이어 이번 봄·여름에도 재배 과정에서 환경 부담을 줄이는 천연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넨 & 헴프 컬렉션은 2월에 새롭게 오픈한 무인양품 자사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그리고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료 제공 : 무인양품, DI.M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