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에이지가 론칭한 자매사 딜하우가 시니어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시장 조사 및 마케팅 솔루션 ‘딜하우’를 공개했다.

시니어 시장을 공략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많은 기업이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니어비즈니스 또는 실버산업에서 실패하는 기업과 성공하는 기업의 차이는 고객의 실제 니즈를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고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분석한다.

시니어 시장에서 실패하는 기업들은 주로 잘못된 고객 타기팅, 신뢰 부족, 마케팅 효과 저조 등의 문제를 겪는다. 반면 성공하는 기업들은 정확한 시장 조사, 신뢰할 수 있는 체험단 운영, 심층 인터뷰(FGI/IDI)를 통한 고객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접근을 한다.

솔루션 ‘딜하우’는 실버산업 및 고령친화산업 기업들이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시니어 고객 맞춤 조사, 체험단 운영, 심층 인터뷰(FGI/IDI)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의 종류는 크게 3가지다.

첫째는 시니어 고객 맞춤 조사다. 이는 실버산업·고령친화산업 필수 전략으로, 솔루션 ‘딜하우’는 실제 구매력이 있는 시니어 패널을 대상으로 정량·정성 조사를 수행하며, 연령대별(60대, 70대 이상)·소득별·소비 패턴별 맞춤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실버산업 및 고령친화산업 기업들이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는 시니어 체험단 운영이다. 시니어 소비자들은 광고보다 직접 경험한 후기를 신뢰하는 경향이 강하다. 솔루션 ‘딜하우’는 브랜드 신뢰 구축 및 입소문 효과를 위해 시니어 전문 기자단 및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품 체험단을 모집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브랜드 신뢰도를 형성한다. 특히 체험 후 제공되는 사용자 피드백은 제품 개선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셋째는 심층 인터뷰(FGI/IDI)다. 고객 행동 및 선호도 분석을 위해 시니어 고객의 구체적인 니즈와 구매 의사 결정 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해, 솔루션 ‘딜하우’는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및 개별 심층 인터뷰(ID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객의 실제 불편 사항, 기대 요인, 브랜드 인식도 등을 파악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과 제품 개선 방향을 수립할 수 있다.

솔루션 ‘딜하우’를 제공하는 기업 딜하우는 전국 17개 지역 시니어신문을 운영하는 ‘시니어신문’의 자매사이기도 하며, 전국 302명의 기자단과 협력해 진정한 액티브 시니어 소비자의 대변자로서 고객사의 성공적인 시니어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딜하우의 디렉터들은 실버산업 및 고령친화산업 분야에서 20여 년의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로, 시장 조사, 마케팅, 언론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왔다. 기업들은 이들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정확한 소비자 데이터 분석과 실질적인 시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이밖에 딜하우는 체험단 운영 결과에서 일정 이상의 평가를 달성한 제품 및 서비스와 이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딜하우의 검증을 통과한 제품들을 오픈 마켓 형태로 판매 지원한다.

딜하우 장한형 대표는 “시니어 시장이 단순한 복지 개념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 활성화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딜하우는 기업이 시니어 소비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과 시니어가 상생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딜하우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딜하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s://store.dealhow.net/)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