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루멘콘덴서’가 오는 3월 2일 일요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전문 매장 ‘카드숲’에서 출시 1주년 기념 ‘루멘콘덴서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국산 TCG ‘루멘콘덴서’는 2024년 2월 말 카드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던 게임으로 시작해 발매됐다. 한껏 기대를 받고 출시한 뒤 초기부터 이런저런 이슈에 휘청거리기도 했으나 역풍을 견디고 벌써 1주년을 맞았다.

그런 다사다난한 지난해를 딛고 앞으로 뜨거운 불꽃을 피울 ‘루멘콘덴서 1주년 기념 챔피언십 대회’는 다가오는 3월 2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서울의 TCG 전문 매장 ‘카드숲(서울 관악구 조원중앙로 13, 3층)’에서 개최된다.

‘루멘콘덴서 1주년 기념 챔피언십 대회’ 상품으로는 △1등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권 △2등은 루멘콘덴서 캐릭터 스킨 카드(타오, 레브, 리타 캐릭터 중 택1) △3등은 확장 부스터 1박스가 증정되며 3등까지의 상위 입상자에게는 1주년 기념 한정 플레이매트가 증정된다. 특히 한정 플레이매트는 이번 1주년 기념 대회에서만 증정되며, 재판 계획이 없는 진정한 의미의 ‘한정판’ 굿즈다.

또한 국내 카드 그레이딩 서비스 업체인 ‘brg’의 후원으로 ‘루멘콘덴서 1주년 기념 챔피언십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1만9800원 금액의 Regular 쿠폰을 배포한다.

대회가 끝난 후 중요한 정보의 최초 공개가 예정돼 있으며, 카드배틀 대회 이벤트 외에도 코스프레 모델 촬영회, 초보자 튜토리얼 강습회, 선물증정 추첨권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확장 부스터 4탄의 발매(발매일 2월 12일) 이후 대회이기 때문에 신 캐릭터인 ‘린’과 ‘요한’도 공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신 캐릭터들이 기존 캐릭터들과의 대회에서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을지도 주목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