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존경받는 기업인이자 ‘암호명 A’로 냅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고(故) 유일한 박사의 일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대형 창작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가 지난 9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마지막까지 압도적인 열연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부른 배우 유준상이 공연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유준상은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에서 비밀리에 독립운동을 후원하던 사업가에서 직접 독립운동에 뛰어드는 ‘유일형’이라는 인물을 눈빛만으로도 감정이 오롯이 느껴지는 연기로 관객과 호흡했다. 이에 관객들은 매 넘버가 끝날 때마다 열띤 박수를 보내 ‘뮤지컬 배우’ 유준상으로서의 탄탄한 실력을 실감케 했다.

초연인 만큼 더욱더 열과 성을 다해 배우, 스태프들과 무대를 꾸민 유준상은 이번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며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기대해 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꼭 다음 시즌에 돌아와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뮤지컬 작품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 음악,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배우 유준상. 앞으로 그가 선보일 무궁무진한 모습들에 기대가 커진다. <끝>

사진 제공 : 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