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의식이 2025년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먼저 오의식은 17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특별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놈은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 분)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 분)의 봉인해제 로맨스 드라마로 오의식은 극 중 '문파원 1' 역을 맡아 색다른 비주얼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정재현' 역으로도 출연을 예고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등학생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의식은 정해성(서강준 분)의 아버지 '정재현'을 연기하며 극에 긴장감과 궁금증을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오의식은 서로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분해 연초부터 '팔색조 열일 행보'를 펼친다.
오의식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과 무한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드라마 '일타 스캔들', '밤에 피는 꽃' 등의 작품으로 웃음과 힐링을 전하기도 했고, '빅마우스', '크래시', '지옥에서 온 판사' 등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 연기를 통해 극에 몰입감을 더하기도 했다. 그동안 한계 없는 변화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오의식이 또 어떤 새로움으로 2025년을 채울지 기대가 모인다.
오의식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2월 17일(월) 오후 8시 50분에,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2월 2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끝>
사진 제공 : 하이지음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