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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렉스 ‘AI 활용 히트곡 작곡시스템’ 개발 |
음악 산업에서도 주목할 만한 기술로 자리잡는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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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렉스(VREX)가 ‘AI 활용 히트곡 작곡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그 결과물을 자사의 유튜브 채널인 ‘작곡가 JJ Kool’ 채널에 공개해 현재 40여 곡을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이 등장하기 이전 음악 산업은 데모곡을 만드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됐다. 그러나 AI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후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누구나 전문가에 버금가는 수준의 음악을 만들 수 있게 돼 이미 음악 산업에서 유용한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AI 작곡 음악은 누구나 쉽게 작곡할 수 있는 탓에 너무나 많은 AI 음악이 만들어지고 있어 오히려 AI 음악의 변별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또한 AI 작곡 음악은 곡의 수준이 일정하지 않고, 작업 과정에서 점차 평균값에 가까워져 단순해지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AI는 음악 작업에서 도구에 머물러 있으며, 작곡, 편곡, 작사, 녹음 등 전 과정에서 인간의 보완작업이 필요하다.
이러한 AI 작곡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브이렉스는 AI 음악 평가 앱을 개발한 젬픽(Gempik)사와 공동으로 음악 생성에 특화된 RNN (Recurrent Neural Network) 모델을 활용해 음악 데이터 크롤링, 음악 분석, 음악 생성, 오디오 처리 및 편집 등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하이퍼 파라미터 튜닝으로 히트곡 패턴분석 엔진을 고도화한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 LLM (Large Language Model) API 와 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를 사용해 개발비용과 기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향후 브이렉스와 젬픽은 ‘AI 활용 히트곡 작곡시스템’ 프로토타입 개발을 토대로 ‘AI 음악 평가 시스템’을 개발해 누구나 자신이 만든 AI 음악의 히트 가능 지수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게 하고, ‘AI 음악 전용 마켓 플레이스’를 론칭해 AI 음악의 활용도와 이용 편의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브이렉스는 AI가 도구를 넘어서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목표에 함께할 음악 및 AI 관련 관계자 및 업체의 많은 협력과 문의를 바라며, 협력 및 제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AI 활용 히트곡 작곡시스템’으로 작곡해 유튜브 채널 ‘JJ Kool’에 업로드한 모든 히트 예감곡을 누구에게나 곡 사용료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협업을 희망하는 관계자나 회사는 ‘작곡가 JJ Kool’ 채널에서 곡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브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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