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한국인 글로벌 명예 대상에 34년만에 IQ 세계최고기록을 경신한 지능지수 세계 1위 김영훈 박사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 지원사업 2024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김영훈 박사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기억력대회와 EU 공증위원회 공인 공식세계기록원에서 IQ 세계 1위를 기록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고, 도전한국인본부와 대한민국청년협의회, 국회의원 조은희 의원실이 주최하며, 서울특별시의회 등 여러 공익기관이 후원에 나섰다.
 
올해는 IQ 세계 1위 김영훈 박사 외에도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임형주,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국가대표 감독 등이 글로벌 명예 대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한 한국의 노벨상이라는 위상을 공고히 했다.
 
김영훈 박사는 "도전한국인 글로벌 명예 대상은 한국인의 도전 정신을 글로벌 무대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도전한국인 시상식이 앞으로 한국의 노벨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김 박사는 도전한국인본부의 공동대표로도 임명되어 더 큰 책임감을 안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노벨상 수상자 8명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지식인들이 글로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도전한국인본부는 노벨상에 필적하는 글로벌 명예 대상을 설립해 한국인의 글로벌 도전정신을 기념하는 등 이번 시상식을 통해 그 기틀을 마련했다.
 
도전한국인본부의 설립자 조영관 상임대표는 "IQ 세계 1위 한국인 김영훈 박사의 수상은 단순히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한국인의 지적 우수성과 도전정신을 전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상징"이라며, "이 계기를 통해 앞으로도 도전한국인 시상식이 한국의 노벨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역대 도전한국인 대상 수상자들은 반기문(8대 UN 사무총장), 박찬호(야구선수), 김용(세계은행 총재), 조용필(가수), 장미란(역도선수), 류현진(야구선수), 김태호(PD), 송해(방송인), 이국종(의사), 임권택(영화감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