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문화가 형식에서 실속으로 바뀌며 연인 사이의 대표적인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의 모습도 변하고 있다. 단순히 남들이 하기 때문에, 혹은 다들 그렇게 하니까 하는 마음으로 사탕과 초콜릿을 주고 받던 예전과는 달리,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도 지니고 실생활에 필요하기도 한 선물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향초’다.

이에 유러피안 스타일의 정통 핸드메이드 향초 ‘빈티지 캔들라’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3월 14일까지 할인 및 증정이벤트를 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인기 있는 캔들을 모아 구성한 3종의 선물포장 상품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했는데 인디안파츌리, 로즈&자스민, 무화과 등 선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로 구성되어 선물로써의 가치를 높였다.

이 구성품은 빈티지 캔들라 공식 쇼핑몰(http://vintagecandella.co.kr)을 비롯해 롯데홈쇼핑, CJ오쇼핑, 롯데닷컴, 텐바이텐, 1300K, 아트박스 등 빈티지캔들라 제품을 판매하는 유명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할인적용이 되어 구매 가능하며, 오프라인 매장인 1300K 홍대점에서도 동일한 할인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빈티지 캔들라의 공식 한국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기프트 세트를 증정하고, 공식 쇼핑몰 가입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4천원을 모두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빈티지 캔들라의 공식 수입 판매처 ㈜채널디코리아 관계자는 “론칭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정통 라트비아 핸드메이드 향초의 향과 멋으로 점점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기획전은 고객감사의 의미로 준비되었다”며 “모든 이벤트 구성품들이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캔들이기 때문에 화이트데이에 여자분에게 줄 선물로 소모적인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찾는다면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빈티지 캔들라의 캔들에는 파라핀이 들어가지 않은 100% 천연의 재료로 만든 핸드메이드 캔들로, 임산부나 어린이들에게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엔틱한 라벨과 독특한 패키지가 인상적이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1900년 초 바딤 가브릴로브(VADIM GARVORILOV)가 테라핀 향초를 이용하던 가족들이 알러지로 건강의 문제가 생겨 이를 해결하고자 라트비아의 오랜 전통의 캔들 메이킹을 토대로 100% 소이 왁스를 사용하여 직접 향초를 만든 것이 지금의 빈티지 캔들라로 발전되었다.

오는 화이트데이, 연인에게 줄 이야기가 있는 멋진 선물로 캔들을 준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