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인 위 아 이노베이션(We Are Innovation)이 흡연자의 4분의 3이나 되는 사람들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이 흡연만큼 해롭다고 잘못 믿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놀라운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입소스(Ipsos)가 최근 실시한 리서치는 전 세계 흡연자의 74%가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이 적어도 흡연만큼 해롭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놀라운 오해라는 전염병은 개인이 더 안전한 대안으로 전환하는 것을 단념함에 따라 예방 가능한 질병과 사망의 주기를 영속시킨다. 이로 인한 잠재적인 결과는 끔찍하다.

흡연 유병률을 성공적으로 줄인 국가들은 흡연자들이 상대적 위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동반된 전자담배 및 니코틴 파우치와 같은 대체 제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스웨덴은 흡연율을 5.6퍼센트로 낮췄는데, 이것은 한 나라가 공식적으로 ‘금연’이 되는 문턱을 겨우 넘는 수준이다. 동시에 최근 무연 대체 제품을 채택한 뉴질랜드는 불과 몇 년 만에 흡연 유병률을 6.5퍼센트로 줄였다.

흡연자의 상당수가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이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해롭다는 잘못된 인상을 계속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런 경우 흡연자는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이 95% 덜 해롭고 흡연자의 금연을 돕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전환을 단념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삶과 조기 사망을 선고받게 된다.

세계 전자담배의 날(World Vape Day)을 기념하고 공중 보건 기관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촉구하면서 위 아 이노베이션의 CEO인 페데리코 페르난데스(Federico Fernandez)는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은 21세기의 공중 보건 성공 스토리 중 하나이다. 혁신은 흡연보다 95% 덜 해로운 것으로 입증된 제품을 우리에게 제공했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가 만연하고 있으며 우리의 발전을 저해하겠다고 협박한다. 공중 보건 당국은 더 이상 이를 무시할 수 없으며, 흡연자들은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용할 만하고 저렴한 전자담배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위 아 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