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 이노베이션(We Are Innovation)과 앵글로-어메리칸 유니버시티(Anglo-American University)가 다큐멘터리 ‘스웨덴은 어떻게 담배를 끊었는가(How Sweden Quit Smoking)’의 독점 상영회를 조직했다. 프라하 중심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금연 상태를 향한 스웨덴의 놀라운 여정을 다뤘다. 이 다큐멘터리는 전 세계적으로 더 건강한 사회로 이어질 수 있는 인간의 창의성, 혁신 및 개인적 책임의 영향을 강조한다. 시사회에 이어 국제 보건 전문가와 혁신 옹호자들이 참여하는 토론 패널이 이어졌다.

‘스웨덴은 어떻게 담배를 끊었는가’는 수상 경력의 폴란드 영화 제작자 토마스 아겐키(Tomasz Agenki)가 감독한 다큐멘터리로, 스웨덴이 어떻게 유럽에서 가장 낮은 흡연율을 달성했는지 설명한다. 이 영화는 보건 전문가, 학자, 활동가 및 기타 이해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공중 보건 성공 스토리에 기여한 혁신적인 제품과 사회적 변화를 심층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세계의학협회(World Medical Association)의 전 회장인 앤더스 밀턴(Anders Milton) 박사는 “담배 유해성 감소에 대한 인식과 채택이 증가해야 한다. ‘연기가 없으면, 피해도 감소한다’라는 원칙은 가연성 제품과 무연 제품을 근본적으로 구차별화함으로써 채택돼야 한다. 또한 정책 입안자들은 위험 연속체에 근거하여 모든 니코틴 제품에 대해 위험 비례 규제 프레임워크를 채택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위 아 이노베이션의 CEO이자 영화 제작자인 페데리코 엔 페르난데스(Federico N. Fernández)는 “스웨덴 모델은 흡연자가 다양하고 저렴하며 매력적인 대체 니코틴 제품(ANP)에 접근할 수 있을 때 가연성 담배에서 전환하고 관련 건강상의 이점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흡연에 비해 ANP의 상대적 위험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잘못된 정보가 널리 퍼져 있어 잠재적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이러한 대안의 채택을 방해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출처 : 위 아 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