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논현동 임페리얼호텔에서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연배우 이서진, 김희선과 옥택연, 류승수, 김지호, 윤여정, 최화정, 김광규, 김상호, 진경 등이 출연하는 ‘참 좋은 시절’의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자를 비롯해 많은 팬들,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왕가네 식구들’ 후속작으로 제작되는 ‘참 좋은 시절’은 총 50부작이며 2월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가족 드라마이며 가난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 내고 있다.

이번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김희선의 DC김희선갤러리 팬들은 기부미쌀화환 280kg을 보내 김희선을 응원하였고 기부미쌀 280kg은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에 기부되어 결식아동들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DC김희선갤러리 팬들이 보내준 기부미 쌀화환에는 ‘희갤은 희선님을 영원히 응원합니다’, ‘해원이 사랑도 대출이 되나요?’, ‘지금부터 쭉~ 참 좋은 시절입니데이~’, ‘차해원이 억수로 사랑한데이~’, ‘참 좋은 배우 김희선’, ‘해원아 나 대출 좀 해도~’, ‘차해원 여신일듯’, ‘참 좋은 시절 대박기원 DC김희선갤러리’ 등의 센스 있는 리본 문구로 드라마의 대박 성공을 기원하였다.

김희선은 지난해에도 화보 수익금 전액을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국제백신연구소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제작발표회에 DC김희선갤리리 팬들이 보내준 기부미쌀화환으로 모인 쌀 280kg을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미결식아동지원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미 관계자는 “이처럼 연예인들의 기부미쌀화환을 통한 쌀 기부문화와 공익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들의 활동이 더욱 확대되어 사회적 편익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