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상가에서 만나는 성당 느낌의 카페, YM에스프레소룸

YM에스프레소룸은 조용민 대표가 유럽 배낭여행 중 성당에서 느낀 영감과 안식을 바탕으로 오픈한 카페로, 고객들이 고요하고 차분한 공간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는 장소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픈한 곳이다. 성당을 연상시키는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웅장한 음악과 창살 너머로 드리우는 햇살이 어우러져 카페를 찾는 손님들에게 삶의 충전을 제공한다.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는 31세 박 씨는 주 3회 정도 재택근무를 하는데 집 가까이에 이렇게 맛있는 에스프레소룸이 있어 너무 좋고, 작업 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일이 매끄럽게 진행 되지 않을 때 이곳에 오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복잡했던 생각들이 정리 되는 느낌이 든다며, 그리고 나면 다시 집중력이 생기게 된다며, YM에스프레소룸을 집중력 충전의 공간이라고 표현했다.

REAL9 에스프레소 머신 도입 배경

YM에스프레소룸은 카페쇼에서 리얼나인 머신을 처음 알게 됐으며, 기존 커피머신과 달리 보일러 없이 정수와 압력으로만 커피를 추출하는 리얼나인 에스프레소 머신의 신선함과 과학적으로 입증된 기술에 매력을 느끼고 주시해왔다고 밝혔다. 리얼나인 머신 도입 계기에 대해서는, 동일한 프로파일 설정으로 가장 정확하고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변수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며 항상 일정한 맛과 향을 보장한다는 장점과 원두의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리는 머신이라 생각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얼나인 에스프레소 머신 제로쓰로 3종 메뉴

YM에스프레소룸은 REAL9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한 3종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각 메뉴는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온도를 배제하고 압력을 완벽히 제어해 추출한 깔끔하고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제로쓰로, 제로쓰로 추출을 활용한 브루잉 커피와 같은 깔끔한 블랙커피 제로쓰로 블랙(Zeroth-law Black), 제로쓰로 추출을 활용한 강렬하고 부드러운 화이트커피 제로쓰로 화이트(Zeroth-law White)다.

인근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44세 권 씨는 예전 호주에 있을 때 마셔봤던 에스프레소가 생각날 때면 YM에 들른다며 제로쓰로 블랙은 제가 가장 선호하는 커피로 맛이 항상 일정해서 더 좋은 것 같고 저희 식당도 주방장이 바뀌더라도 늘 같은 맛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메인 주방장이 쉴 때면 손님들이 맛이 달라진 걸 금방 알아차리기 때문에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 에스프레소는 언제 와서 마셔도 늘 같은 맛인게 참 신기하다며 동일한 맛을 제공하는 제로쓰로 커피가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YM에스프레소룸의 매니저인 바리스타 신종혁은 “기존 에스프레소는 첫맛과 끝맛이 다르고 추출하는 바리스타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지만, 제로쓰로의 에스프레소는 처음부터 끝까지 맛이 균일해 원두가 가진 성분을 클린하게 느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며 “항상 일정하고 가장 정확한 맛을 구현하는 리얼나인 에스프레소머신을 통해 추출한 제로쓰로 3종 메뉴는 원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확실히 일반 에스프레소와는 다른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 마실 수 있는 커피로 특별한 일상이 되는 경험 YMCoffee Project BREWING CLASS’의 저자이자 2024 KCRC 파이널리스트인 조용민 대표는 YM로스팅 팩토리(해썹) 파주, YM에스프레소룸 은평구, YM커피하우스 구파발을 운영하며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제로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