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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는 건설업체 계속 늘어

주택·부동산 경기 퇴행과 업체 난립이 원인
뉴스일자: 2014-01-09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의 2013. 12월말 기준 건설업체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업체는 전년보다 1.0% 감소한(612개사 감소) 59,265개사로 집계됐다.

지난 1999년 허가제에서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면허발급이 이루어지는 등록제로 바뀐 이후 건설업체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나 당시 35,855개사에서 2010년 60,588개사로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주택·부동산 경기 퇴행과 업체 난립에 따른 경쟁격화·물량감소 → 수주기회 상실 등 외부환경에 더해 정부의 구조조정 추진 등으로 감소폭이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건설업체는 2005년(13,202개사)에, 전문건설업체는 2010년(38,426개사)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줄곧 감소추세에 있는 반면, 설비건설업, 시설물유지관리업 등 소규모공사 업체들은 취득·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구조조정(종합·전문건설업체)으로 밀려난 건설업자들이 건설업계를 떠나지 않고 계속 신규로 진입, 업체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종합건설업체는 가장 많았던 2005년에 비해 17.3%(△2,281개사)나 감소, 매년 전체업체 대비 2∼3%의 감소율을 보여 他건설업종에 비해 가파른 감소추세를 보였다.

자진반납 등 폐업한 종합건설업체도 최근들어 감소폭이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업체수는  (’08) 934개사 → (’09) 772 → (’10) 905 → (’11) 947 → (’12) 882 → (’13) 960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업종별로는, ’08년∼’13년 전체 감소업체 1,669개사중 토목(41.9%, 700개사), 토건(38.6%, 645개사), 건축(15.5%, 258개사)순으로 감소했다.

이처럼 건축업종이 상대적으로 덜 감소한 것은 ’09년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 및 건축업자만이 시공 할 수 있는 범위가 확대(’12.2부터)돼 ’12년 업체수가 오히려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편, ’13년 부도건설업체수는 2012년(210개사) 보다 25.7% 감소한 156개사를 기록, 금융위기(’08년, 465개사) 이후 계속 감소추세를 보였다.

부도율도 ’08년 0.8%에서 ’13년 0.3%로 떨어졌는데, 이는 건설업체들의 현금지급이 늘어 어음발행이 대폭 준데다가 정부당국에서 부실징후 기업에 대해 신용도에 따라 워크아웃·법정관리 등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도를 사전 예방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13년(11월 기준) 건설업 취업자수는 179.0만명으로 ’12년보다 1.0% 증가하였으며, 2008년(181.2만명) 이후 5년만에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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