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남이 영화 ‘멜로망스’ 캐스팅을 확정,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영화 ‘멜로망스’는 소셜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재의 이야기, 다양한 커플들의 저마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 영화로,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 ‘언니’, ‘잠복근무’ 등을 기획, 제작했던 한만택 감독의 연출작이다.
 
박상남은 메타 게임 회사의 총괄 개발자이자 떠나간 옛 애인을 잊지 못하는 순정남 ‘현우’로 변신한다. 비운의 커리어우먼 혜경(문예원 분)을 만나 전통 맛집의 비법을 찾다가 사랑도 찾게 되는 인물. 배우 문예원과의 달콤하고도 신선한 로맨스까지, 관객들을 흡인하며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보여줄 박상남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 위를 오가며 인상적인 연기로 다양한 캐릭터를 생생하게 펼쳐온 박상남.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군검사 도베르만’, ‘너는 나의 봄’, 영화 ‘범죄도시3’ 등 차근차근 쌓은 필모그래피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KBS TV시네마 프로젝트 영화 ‘그림자 고백’에 출연을 확정, 시대 금기에 맞선 특별한 우정을 그려낼 것을 예고하기도.
 
이처럼 매 작품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박상남인 만큼 이번 ‘멜로망스’를 통해 선사할 설렘 가득 특별한 로맨스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