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중 “다”그룹(졸업자 1,000명 ~ 2,000명)중에서 전국 1위를 한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연패를 위해 다시 시동을 걸었다.
호원대 간호학과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총27명이 분당서울대병원 3명, 중앙대병원 3명 등 3차병원과 국립암센터 등 특화된 전문병원 등에 27명 모두 취업 확정이 되어 주위의 격려와 부러움을 받고 있다.
이번 간호학과 2기생들은 모두 지방대의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서 학내 취업프로그램에 따라 주간에 일과 학습과 야간에 교수들과 함께 스터디모임을 결성하여 실습과 학습을 병행하여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
강희성 총장은 “간호학과 2기 학생들의 많은 노력으로 선배들에 이어서 후배들에게도 기쁨과 희망을 주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사회에서도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환자들을 긍휼히 여기는 가슴이 따뜻한 간호사가 되어 주길 당부 하였다.”고 말했다.
간호학과장인 박진아 교수는 “올해 2월에 전국대학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중 3차병원에 취업할 수 있는 간호사는 30%정도 인데 반해 45%가 3차병원 취업을 확정하고 특화된 전문병원 등에 모두 취업을 하게 되어 학생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대견하며, 앞으로 더 어려워지는 질 좋은 환경의 병원 등에 취업시키기 위해 호원대만의 특성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호원대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정지연 교수)는 지난달 20일에 발표한 제18회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시험에서도 29명 전원이 응시하여 전북지역 유일하게 100% 합격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18회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87%를 나타냈다.
출처: 호원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