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개발된 MICE 행사 자동완성 플랫폼 ‘오투미트(O2MEET)’가 비즈니스 초연결기술과 비대면 화상상담 시 입퇴장을 관리자가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특허 기능으로 ‘2023 제17회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전자/I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투미트가 보유한 비즈니스 초연결기술 중 하나인 ‘화상상담 입퇴장 컨트롤 솔루션’은 국내외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Zoom, Webex와 같이 상용화된 화상솔루션을 O2MEET 메이킹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입퇴장을 즉각 체크해 운영진이 노쇼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이다.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은 한국특허정보원이 후원하고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우수특허 기술을 장려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 및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뛰어난 기술력과 시장의 빠른 변화에 부응한 기업을 우수 사례로 선정한다.

올해는 총 290여 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엄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각 분야별 수준 높은 특허 기술이 최종 선정됐다.

오투미트(O2MEET)는 이즈피엠피가 20년간 1000여 건의 MICE 행사를 통해 얻은 역량을 ICT 기술과 융합해 2022년 출시한 MICE 행사 자동완성 플랫폼으로, 최근 공공기관, 금융회사 등의 투자/수출 비즈니스 상담회 행사에 O2MEET 비즈매칭 솔루션을 도입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오투미트 ‘비즈매칭 솔루션’은 비즈니스 상담회를 준비/실행하는 과정에서 주선매칭(추천매칭)과 자율매칭(자동화매칭)을 상황에 따라 각각 또는 함께 사용해 기획자는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줄이고, 주최자는 최적의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다.

최학찬 오투미트 대표는 “MICE업의 핵심은 비즈니스와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며, 이 관점에서 오투미트 기술의 핵심은 비즈니스 초연결기술”이라며 “앞으로 오투미트는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연결 과정의 자동화 솔루션과 대면/비대면의 경계 없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공해 MICE 행사뿐만 아니라 기업과 공공기관의 홍보, 마케팅, 투자 유치, 수출 등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이즈피엠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