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평가인증서비스(이하 ‘한교평’, 대표 이승호)가 대표 콘텐츠인 ‘한수모의고사’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이번에 한수모의고사에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는 ‘난도별 모의고사’이다. 다양한 난도의 모의고사를 경험해 실제 수능에서는 긴장감을 해소하고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할 수 있게 구성했다.

수능 국어 콘텐츠 개발의 선두 주자인 한교평은 국가 공인 연구소 한교평 부설 국어교육연구소와 함께 최상의 수능 국어 교재를 연구·제작하고 있다. 한교평의 대표 콘텐츠인 한수모의고사는 실제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가장 유사한 정답 추론 방식으로 개발됐다. 이렇게 개발된 한수모의고사는 시대인재와 이투스교육, 명인학원, 잇올 스파르타 등의 대형 학원의 정규 교재로도 채택된 바 있다.

수능을 비롯한 평가원의 국어 시험은 난도가 매해 상이하고, 평이하게 출제됐다 해도 수험생들의 실제 체감 난도는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한교평은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를 앞두고 한수모의고사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소위 말하는 ‘불수능’과 ‘물수능’에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선보인 것이 올해의 한수모의고사이다.

6월 1일에 평가원 주관으로 시행된 6월 모의평가는 대체로 평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 쉬운 시험이었을까? 한교평은 그렇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독서는 쉬웠던 반면에 독서보다 쉬웠던 문학이 학생들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승호 한교평 대표는 “깊이는 없으나 익히 알던 패턴과는 다른, 생소한 지문과 까다로운 선지로 전체 시간 관리에서 흔들린 수험생들이 있다면, 앞으로의 수능 공부는 어떤 난도에도 끄떡없는 다지기 공부가 필수다. 이를 위한 한수 주간지 ‘한주 시즌 4’와 ‘한수모의고사 파이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주 시즌 4’는 EBS 연계 교재인 ‘수능완성’ 집중 학습 교재로 독서 전 지문 분석과 문학 전 작품 변형 문제 출제로 EBS 연계 학습을 밀도감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남 대성학원 국어 영역 이승모 강사도 “EBS 연계 학습은 당연하지만, 그보다 지문 독해와 선지 판단을 위한 누적된 경험치를 통한 사고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BS 연계 교재를 막연히 읽고 푸는 것이 아니라 출제 의도를 정확하게 간파한 분석을 통한 학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교평은 이번 6월 모의평가 선택과목에서 ‘화법과 작문’은 대체로 쉬웠으나 학생들이 평소 어렵게 생각하는 토론이 출제된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교평은 ‘언어와 매체’에서는 언어가 난도가 높았고, 그러기에 매체를 풀 시간이 부족했을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대해 이투스 국어 영역 신영균 강사는 “선택과목 간의 유불리를 최소화하겠다는 평가원의 목표와는 달리 화작과 언매의 등급컷이 4점 이상 차이가 난다. 이에 선택과목 학습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교평은 이번 6월 모의평가를 통해 문학은 쉽고 독서는 어렵다는 절대 공식이 무너진 상황에서 두 영역 모두 어렵게 출제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하며, 지금까지 문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된 EBS 독서 지문의 연계 비중이 높아진 점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교평은 업계 최초로 선택과목 대비 단독 콘텐츠로 제작된 ‘미니모의고사’를 준비하고 있다. 미니모의고사는 단 5회분으로 각 영역에 대한 학습을 완성시킬 수 있는 봉투형 모의고사다. 안정적인 1등급을 노리는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수요가 높은 콘텐츠로 구성해, 선택과목에 취약하다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한수모의고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한주 EBS 패키지’를 특별 한정 판매하고 있다. 한주 EBS 패키지(한주 시즌 2+시즌 4 세트)는 주간지 ‘한주’ 시리즈 중에서도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대비에 최적으로 구성됐다.

출처 : 한국교육평가인증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