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들에게 신속한 작품 퍼블리싱을 제공할 CMJ 뮤직이 닻을 올릴 예정이다.

CMJ 뮤직은 보컬리스트 겸 제작자인 빌 워너 주니어가 설립하는 신생 미디어 퍼블리셔다. CMJ 뮤직은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배포, 작곡, 작사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CMJ 뮤직은 아티스트에게 신속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퍼블리싱 절차의 매 단계마다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아티스트가 마음 놓고 자신만의 사운드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유연한 대인 방식으로 간편한 협업을 밑바탕으로 창작 과정에 필요한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협력 작업을 최대한 단순화한다. 퍼블리싱 과정에서 대부분 겪는 의사 소통의 오류를 피하기 위해 CMJ 뮤직은 거쳐야 할 중간자가 없다. 아티스트가 사운드를 찾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CMJ 뮤직을 단독으로 설립한 빌 워너 주니어는 그동안 보컬리스트로서 활동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퍼블리싱에 어려움을 겪는 아티스트들을 위해 음악 제작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비즈니스 마인드로 무장한 기업가지만 캐주얼한 접근 방식을 취한다. 수요 증가에 맞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벌써부터 퍼블리싱 기회를 찾는 아티스트의 많은 요구를 처리하기 위해 유선으로 상담을 하고 있다. 작품 퍼블리싱을 원하는 아티스트들은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화상 회의도 가능하다. 하지만 비인칭 커뮤니케이션인 이메일은 가급적 피할 것을 권한다.
CMJ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