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매직블록 셀프시공 사진 콘테스트’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매직블록을 사용한 시공 현장 사진을 공유하는 콘테스트다. 이 행사는 전문가의 도움이나 별도의 부자재 없이 옹벽, 담장, 화단 등 조경 요소를 누구나 셀프로 만들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사 방법을 보여준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시공 현장의 적합성, 완성도, 활용성, 사연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및 금상(각 1명), 은상 및 동상, 아이디어상(각 2명)을 수상했다.
대상은 충청남도 천안시의 신복용, 송선영 부부에게 돌아갔다. 송선영씨는 “남편의 제안으로 제품을 구매해 가족들과 함께 시공했다”며 “처음에는 확신이 없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튼튼해 보인다고 만져볼 때마다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고 사연을 적었다. 신복용씨는 “전원주택이 모여있어 큰 소음을 주는 장비보다 직접 쌓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했다”며 “가족들이 모두 모여 직접 시공했다는 추억이 생겨 더욱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금상은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응모한 이옥규씨가 받았다. 한 가지 제품을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했다. 기존 사례와 같이 텃밭 경계와 대지 외곽 담장뿐만 아니라 전원주택 출입구에 주차장 블록 대신 바닥재로 사용했고 데크를 설치하기 위한 기초로 활용해 에코매직블록의 광범위한 활용도를 보여줬다. 이옥규씨는 “꼭 맞는 자재를 찾아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외 은상은 박경호(충청북도 단양군), 허헌(경상북도 문경시), 동상은 김명재(강원도 홍천군), 오양근(전라남도 함평군), 아이디어상은 김형규(충청북도 보은군), 이종원(충청남도 논산시)씨에게 돌아갔다.

행사를 주최한 앤디솔루션의 채일권 이사는 “이번 행사가 세 번째인데 그 회를 더할수록 에코매직블록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놀라운 창의력과 다양한 시공처 확대에 회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앤디솔루션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공 사례와 소비자들의 조언을 통해 현장에 걸맞은 제품 개발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공급망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옹벽블록 셀프시공 시장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앤디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