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음악장터 이뮤직마켓 (eMUSICMARKET.com)이 ‘작곡가 주영훈의 20주년 기념음반’에 삽입될 음악의 편곡자를 11월1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상곡은 가수 엄정화가 불러 40만장 판매기록을 남긴 ‘배반의 장미’ (1997년)이다.

수상자는 ‘주영훈 20주년 기념음반(가제)’을 통한 프로데뷔 기회 및 해당 곡 편곡자 크레딧 등록과 편곡저작권을 소유하게 된다. 더불어 Yamaha 와 Steinberg 에서 제공하는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격은 이뮤직마켓 (eMUSICMARKET.com) 회원 (Yellow, Blue, Red 회원 해당)이며, Steinberg사의 Cubase 소프트웨어 사용자이면 된다. Cubase를 사용하여 편곡하여 마스터 wav 음원파일과 Cubase 작업세션파일을 이뮤직마켓(http://www.emusicmarket.com )의 공모 및 프로젝트 참여 메뉴에 11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2013년11월16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뮤직마켓이 엄선한 국내외 심사위원의 1차심사 후 작곡가 주영훈의 최종심사를 거쳐 2013년 12월 02일 당선자를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는 Yamaha Motif XF6 Synthesizer를 부상으로 받고 해당곡의 편곡자로 크레딧 등록 및 저작권부여, 프로 작곡가 데뷔 기회를 얻게 된다. 은상 수상자는 Yamaha HS8 모니터 스피커를, 동상 수상자는 Steinberg CMC Modular controller를 부상으로 받는다. 이외에 Steinberg 상은 Steinberg UR28M Audio Interface with Monitor Controller, eMUSICMARKET 상은 2차심사 통과자 전원에게 이뮤직마켓 최고등급인 RED 회원권 1년 사용 권한을 부여한다.

이 이벤트는 전 세계 동시 공모이며 Yamaha Music이 후원하고 Steinberg가 협찬한다. 각 순위 입상작은 eMUSICMARKET.com에 세션 데이터를 공개해야 하며, 본 행사 관련 홍보, 인터뷰를 비롯한 제반 행사에 참여할 것에 필수 동의해야 한다. 입상작 중 추후 부적격 사유 및 음반제작일정에 차질을 준 사유가 발견될 경우, 자격박탈 및 모든 상품과 관련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

이뮤직마켓 임형준 대표는 “음악활성화를 위해 유명 작곡가들을 재조명하는 음악공모메뉴를 오픈하고 첫 회로 대한민국 가요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작곡가 주영훈의 대표곡 중 하나인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2013년 젊은이들의 감각으로 재 편곡하는 프로젝트를 구상하였다. 앞으로 각국의 작곡가들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경로를 통한 아티스트의 발굴의 기회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뮤직마켓은 음악산업 전반에 걸친 인프라의 활성화를 위해 미국, 독일, 호주, 일본, 한국 5개국의 시니어 사운드 아티스트들이 연합하여 만들어낸 글로벌 사이트이다. 전 세계의 새로운 아티스트의 발굴하고 아티스트에 재투자하여 미디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순환사이클을 목표로 하는 공익적 성격을 띈 글로벌 음악 오픈마켓 이다.

곡을 만드는 작곡자와 곡이 필요한 미디어의 제작자, 프로듀서를 위한 글로벌 음악 거래 장터로, 작곡자는 자신이 만든 곡을 편곡이나 완성 여부와 관계없이 마켓에 내놓을 수 있으며, 음악이 필요한 전 세계의 음반, 게임, 방송, 영화, 광고, 연극, 무용, 미술 등의 미디어 프로듀서가 마음에 드는 곡과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이뮤직마켓에서 작곡자와 거래할 수 있다. 또한 무료부터 부담없이 이용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뮤직마켓 홈페이지(http://www.emusicmarket.com)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eMusicMar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찬, 제휴 및 기타 문의(master@emusicmark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