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소유권(Vacation Ownership) 분야의 글로벌 선도업체이자 메리어트 베케이션 월드와이드(Marriott Vacations Worldwide)(뉴욕증권거래소: VAC)의 브랜드인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Marriott Vacation Club)이 메리어트 발리 누사두아 테라스(Bali Nusa Dua Terrace)를 공식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메리어트의 두 번째 휴가 소유권 리조트는 공항에서 약 20분 거리의 발리 최남단 지역 언덕에 위치하며 발리 인기 해변과 문화 유적지와도 가깝다.

존 겔로(John Geller) 메리어트 베케이션 월드와이드 사장은 “오랫동안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소유자와 투숙객의 발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했고 두 번째 리조트를 발리에서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해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발리를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선정했다. 깨끗한 백사장 해변과 독특한 문화, 발리 현지인의 환대를 고려할 때 이는 당연한 결과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객들이 더 유연하고 독립적인 휴가를 기대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베케이션 클럽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메리어트의 입지를 확대해 발리와 같은 인기 여행지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조트

누사두아의 조용한 지역에 위치한 메리어트 발리 누사두아 테라스는 최고의 휴가 소유권과 라이프스타일 리조트 경험을 결합한다. 이 리조트는 넓은 거실 공간, 주방용품을 모두 갖춘 주방, 스파형 욕실이 딸린 별도의 침실 스위트룸, 전용 냉탕이 설치된 야외 테라스로 된 개별 거주 공간을 선사하는 침실 1~3개 타입의 고급 아파트형 객실 88개를 제공한다. 각 아파트는 예술적인 색채들의 풍성한 혼합과 세심한 목제 조각품, 베개, 담요와 발리의 대표적인 현지 전통 문화인 갈룽간 축제(Galungan Celebration)의 신나는 분위기와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패턴, 금색 장식 및 다양한 질감의 장식들로 꾸며져 있다. 아파트 내 편의시설로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식기 세척기, 객실 내 세탁기 및 건조기가 제공되고 유아용 침대 및 유아용 식사 의자와 같은 유아용품도 이용할 수 있다.

노비 무라드(Novi Murad) 메리어트 발리 누사두아 테라스 총책임자는 “가족 여행, 로맨틱한 휴가, 꿈꾸던 여행지에서의 원격 근무 등 방문 목적과 관계없이 아파트 소유자와 투숙객은 품격 있는 여행 경험으로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근처에 위치한 르네상스 발리 누사두아 리조트(Renaissance Bali Nusa Dua Resort)는 정통 발리식 웰빙 체험, 하루 내내 제공되는 식사, 현지에서 영감을 받은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며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에 관심이 있는 소유자와 투숙객은 건물 내 새로운 판매 갤러리를 방문해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을 통한 휴가 소유권의 이점에 대해 알아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메리어트 발리 누사두아 테라스의 소유자와 투숙객은 인근의 르네상스 발리 누사두아 리조트의 공용 편의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이 5성급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야외 수영장 4곳: 투숙객은 리조트 전역에 위치한 메인 수영장, 랩 풀(lap pool), 어린이용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석호를 닮은 정글 풀은 우거진 풀과 인공 폭포로 둘러싸인 섬의 자연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명소다.

· 인기 식음료 매장 6곳: 누사두아 해변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예술적인 느낌의 로비 바인 알 바(R Bar)에서 에스프레소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알 바는 낮에서 밤으로의 변화를 알리는 행사인 르네상스의 저녁(Evenings at Renaissance) 프로그램의 일부로 매일 저녁 투숙객과 현지인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칵테일 프로그램과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한다. 아토믹 17(Atomic 17)은 낮에는 신선한 주스와 스무디를 판매하고 저녁에는 수제 칵테일을 만드는 리조트의 풀장 라운지다. 메인 레스토랑인 백스테이지 푸드 씨어터(Backstage Food Theatre)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로 다양한 현지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셰프의 실시간 요리 장면도 구경할 수 있다. 매일 전통 광둥 및 사천 요리를 직접 만드는 현대식 중국 레스토랑 라이온 X(Lion X)와 낮에는 투숙객이 도자기를 만드는 도자기 공방이지만 저녁에는 예술과 공예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속에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채식 요리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으로 변하는 타나 리아트(Tanah Liat)도 필수 코스다. 내년 초에 개점하는 누산타라 바이 로카보어(Nusantara by Locavore)는 누사두아의 다양한 전통 요리법을 엿볼 수 있는 정통 인도네시아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르네상스 스파: 발리식 종합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풀 서비스 스파로 고대 발리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신선한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고 엄선된 바디 트리트먼트, 페이셜 및 마사지 메뉴를 제공한다. 싱글 트리트먼트 룸 7개와 커플 트리트먼트 룸 2개로 구성된 이 스파에는 미용실, 이발소 및 어린이 서비스 공간도 준비돼 있다. 몰입도 높은 웰빙 경험을 위해 투숙객은 전문 장인의 도움을 받아 스파 믹솔로지스트 바(Spa Mixologist Bar)에서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 어린이 활동: 4-12세 어린이를 동반한 투숙객을 위한 무료 라바 랜드 키즈 클럽(Lava Land Kids Club)은 최고의 놀이터다. 어린이는 화산에서 영감을 받은 넓은 실내 및 실외 놀이 공간에서 다양한 대형 구조물, 모래 구덩이, 암벽 등반 벽을 즐기며 함께 어울릴 수 있다. 4세 미만의 어린이는 성인과 동반해야 한다. 추가 요금으로 객실 내 어린이 돌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여행+탐험

‘두 개의 섬’이라는 뜻의 누사두아에는 두 개의 곶이 있으며 각 곶에는 사원이 설립돼 있다. 불과 몇 분 거리에는 발리 최고의 자연 및 문화 유적지가 있어 휴식과 모험 사이의 균형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소유자와 투숙객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 작품을 전시한 박물관 파시피카(Pasifika)와 대표적인 문화 명소이자 현지에서 가장 사랑받는 자연 명소인 푸라 게거(Pura Geger) 사원을 방문해 숲이 우거진 절벽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더 깊은 문화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해변을 좋아한다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해변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자연을 더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인근의 세랑간 섬(Serangan Island)은 바다거북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며 보트로 금방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발리 낙타 사파리(Bali Camel Safari)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사왕간(Sawangan) 해변에서 가이드와 함께 낙타를 타볼 수 있어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

리조트 외에도 발리의 다양한 현지 식당에서 맛있는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인기 셰프인 하인즈 본 홀젠(Heins von Holzen)이 운영하며 정통 발리 요리법으로 유명한 아트 카페 붐부 발리(Art Café Bumbu Bali)와 여러 가지 코스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며 오감을 충족시키는 발리식 ‘라이스트타펠(Rijsttafel)’을 통해 제공되는 정통 인도네시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와룽 베자나 누사두아(Warung Bejana Nusa Dua)를 추천한다.

미래형 휴가 소유권 경험

소유자는 새로운 어바운드 바이 메리어트 베케이션(Abound by Marriott Vacations™)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일년 내내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쉐라톤 베케이션 클럽(Sheraton® Vacation Club) 및 웨스트인 베케이션 클럽(Westin® Vacation Club) 브랜드를 포함하는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포트폴리오에서 90개가 넘는 국내외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어바운드 프로그램은 브랜드의 첫 번째 휴가 소유권 구매자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밀레니얼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휴가 옵션 및 경험의 다양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겔러는 “접근성, 유연성 및 경험 확대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면서 메리어트는 대상 시장의 고객층의 요구에 맞게 변화하고 있으며 맞춤형 휴가 경험을 구성할 수 있는 기회와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검증된 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여행객을 사로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개점은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역사적인 순간이며, 수준 높은 숙박 시설, 고급 리조트 경험, 주변 명소를 탐험할 수 있는 알찬 기회를 통해 휴가 소유권 경험이 미래를 위해 어떻게 재구성되고 있는지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메리어트의 발리 누사두아 테라스는 2018년 개장한 메리어트의 발리 누사두아 가든(Bali Nusa Dua Gardens)에 이어 메리어트가 발리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베케이션 클럽 호텔이다.

출처 :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Marriott Vacation Cl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