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의 시작, 준플레이오프가 10월 8일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창단 후 최초로 포스트시즌에 올라온 ‘넥센’과 가을 잔치 단골손님 ‘두산’과의 이번 매치는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패기와 노련함의 대결로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포스트시즌은 평일의 경우 퇴근 시간인 저녁 6시부터 중계가 시작되다 보니 귀가중인 야구팬들의 이동 중 시청을 놓치지 않기 위해 모바일 미디어들간의 각축전 또한 빅매치가 될 예정이다. 특히 퇴근길 프로야구 시청의 최다 보편 매체인 DMB 진영은 화질개선과 시청자 이벤트라는 카드로 퇴근길 이동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을 계획이다.

DMB 프로야구 중계사인 QBS(대표 김경선)는 올해 포스트시즌을 위해 기존 DMB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 DMB 중계와 다양한 야구용품을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를 10월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화질 DMB 중계는 ‘스마트 DMB’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탑재된 갤럭시 LTE-A, 갤럭시 메가, 갤럭시 노트 3, VEGA LTE-A(SKT전용)등 주요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다. 폰에 기본 탑재된 ‘스마트DMB’ 앱을 이용하면 일반화질, 고화질 등 다양한 화질로 선택이 가능하며, 고화질 DMB를 선택하면 기존 DMB 방송망과 추가적인 영상 데이터를 전송하는 3G, LTE, 와이파이 등 통신망을 활용해 일반 DMB 대비 약 4배 선명한 해상도로 포스트시즌 중계 방송을 볼 수 있다. 유사 모바일 방송 대비 약 50% 이상의 데이터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스마트 DMB’ 앱에서는 방송중인 DMB 이외 TV 다시보기, 영화 콘텐츠,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QBS는 또한 2013 포스트시즌 스페셜 이벤트로 시청자가 참여하는 “진출팀을 맞혀라” 행사를 진행한다. 준PO, PO, 한국시리즈 각 우승팀을 맞추는 시청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야구공, 야구복, 야구가방 등 다양한 야구용품을 선물한다. 이벤트는 QBS 홈페이지(www.QBSi.co.kr), 모바일 웹(m.QBSi.co.kr)과 더불어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QBS의 다양한 SNS계정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QBS 김보민 부사장은 “프로야구의 가장 대표적인 이동 시청매체인 DMB가 LTE-A 등 최신 스마트폰에서도 고화질 업그레이드와 시청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 모바일TV 중 최다 보급, 보편 매체인 DMB의 강점을 지속 강화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약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DMB’ 앱은 기본 탑재 폰이 아닌 경우 구글플레이, T스토어, 올레마켓, U+(유플러스)스토어, 삼성Apps 등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