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와 와이어리스 사이즈믹(약칭 WSI)이 차세대 실시간 지진 시추 시스템 DrillCAM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DrillCAM 시스템은 시추 사이클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운영 안전성을 개선하며 상당한 비용을 절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 시추 과정에서 일련의 지능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시추 장비 상태, 지표면 아래 모델의 정확도를 모니터링하고 드릴 비트(drill bit)보다 앞서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는 복잡한 물리적 환경에서 대량의 무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WSI의 핵심적인 지진 포착 기술로 가능하다.

짐 홀리스(Jim Hollis) WSI 최고 경영자는 “아람코와 손잡고 DrillCAM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WSI의 무선 선형 메시 기술을 응용하면 DrillCAM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을 빠르게 상품화하고 시추 과정에서 더 빠르고 안전하게 비용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람코와 WSI는 이미 현장 시험에서 이 기술을 입증했다.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기업들은 DrillCAM을 상용 제품으로 공급할 수 있다.

와이어리스 사이즈믹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완전 확장 가능형 무선 지진 기록 시스템을 제공해 육상 지진 데이터 포착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스태퍼드에 본사가 두고 있으며 회사의 기록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조사 및 수동적인 모니터링 프로젝트에 상업적으로 크게 매력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이 가장 어려운 문제인 지진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출처 : 와이어리스 사이즈믹(Wireless Seismic,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