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 OAG가 자사의 ‘플라이트 인포 다이렉트’ 솔루션에 항공편의 전체 수명 주기에 대한 즉각적 액세스를 제공하는 ‘비행 상태 데이터’ 기능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플라이트 인포 다이렉트는 스노플레이크가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인 OAG 메티스로 구동하며 글로벌 항공 스케줄 데이터, 탄소 배출 데이터, 연결 데이터를 포함해 OAG의 가치 높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즉각적인 액세스를 제공한다. 19일부터 제공되는 ‘비행 상태 데이터’는 고객이 계획된 일정부터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비행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치 높은 인사이트와 운영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항공 데이터에 액세스해 통합하고 이를 다른 출처의 데이터와 혼합해 하나의 데이터로 볼 수 있게 되면 기존 시스템의 칸막이 제거, 단대단 여정 데이터 제공, 조정 및 품질 문제 수정 등 비즈니스 면에서 유용한 혜택을 구현할 수 있으며 고객을 위한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필 칼로우 OAG 최고 경영자(CEO)는 "OAG는 초고속 솔루션과 스노플레이크,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선도적 기술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이 복잡한 기존 기술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벽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그는 “검색 및 예약, 호텔, 결제, 소매 등 전체 여행 생태계에서 데이터 기반 기회의 규모는 상당히 크다”며 “OAG의 다목적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은 생태계를 단일한 보기 기능으로 원활히 연결해 고객의 성장과 운영 간소화, 규모에 따른 유연한 작업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OAG는 더 나은 의사 결정과 혁신을 지원하는 데이터로 생태계와 시장을 연결하기 위해 상품 주도 성장 여정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에 플랫폼에 데이터를 공개한 것은 이런 여정의 최신 행보다.

칼로우는 “OAG는 우수한 품질의 여행 데이터에 원활하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업계를 발전시키고 있다”며 “최고의 가용 기술로 전체적인 비행 데이터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은 과거 일정 및 상태 정보가 고립됐던 데서 크게 진일보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OAG는 전체 여행 생태계에 걸쳐 고객을 두고 있으며 예약 엔진, 여행 및 호텔 앱, 항공사 앱, 온라인 여행사, 메타 검색, 검색 엔진 및 항공편 추적 앱에 내장돼 있다.

출처 : O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