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시상식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위해 이바지한 프랜차이즈 본부를 선정하는 행사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1만1218개 프랜차이즈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브랜드 가운데 94개 브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재선정됐으며 6개 브랜드는 신규 또는 재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00대 브랜드는 업종별 대표 브랜드, 가맹본부 경쟁력, 프랜차이즈 산업과 건전한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두끼는 코로나19 팬데믹부터 엔데믹 전환까지 국내외 가맹점들과 상생을 위해 본사 차원의 관리와 프로모션 등 적극적으로 가맹점의 안정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공격적인 해외 시장 확장으로 동남아시아 7개국 112개 매장을 운영하며 K-떡볶이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두끼 담당자는 “항상 가맹점주님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주셔서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외식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메뉴 출시 및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맹점주님들과 함께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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